연변은 산지대가 많고 도로망이 교차되여 국내외 관광객들이 동경하는 관광목적지일 뿐만 아니라 장춘, 목단강 등 도시를 련결하는 중요한 교통중추이며 관할구내의 고속도로 거리가 길고 산간구간이 많으며 악천후, 차량 흐름량이 많은 등 요소가 존재한다.

기자는 화룡시 연길－장백산 고속도로 명암턴넬 장백산－연길방향에서 길림성공안청 교통관리총대 고속도로 연변지대 교통사고 쾌속처리 및 현장 방호훈련을 지켜보며 고속도로 연변지대 안전관리의 종합능력을 깊이있게 료해했다.

전반 훈련과정은 긴장하고 질서 정연하게 진행되였다. 각 부문에서는 긴밀히 협력하면서 사고 발견으로부터 인원 이동, 현장 조사, 교통 회복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고속도로 연변지대의 턴넬내 사고에 대한 발빠른 처리능력을 검증했을 뿐만 아니라 ‘일로 다방면’ 련합 근무 련동의 고능률 협동도 구현해 인원 안전을 보장하는 동시에 사고가 턴넬 통행에 미치는 영향을 최대한 감소시켰다.

고속도로 연변지대에서는 순찰구역 및 순찰대대 주둔지, 봉사구역 등 경찰주둔지점을 합리하게 설치하고 경찰 출동 반경을 축소해 사고가 발생했을 때 낮에는 5분, 밤에는 10분의 경찰 출동 시한 요구에 도달하도록 확보했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 지휘쎈터는 즉시 응급예비안을 가동해 상황에 따라 신속하게 도로순찰, 구급, 소방 등 부문과 련동하여 신속하게 사고현장 처리를 진행하고 2차 사고의 발생을 엄격히 방지한다.

드론 응용 전시 코너도 인상적이였다. 경찰이 드론을 능숙하게 조종해 하늘에 띄우자 스크린에는 실시간으로 턴넬 안과 주변의 환경이 생생하게 펼쳐졌다.

“이것은 실용적인 ‘과학기술 조력자’입니다.”

경찰 손국경은 연변 산간 고속도로 일부 구간은 신호가 약하고 시야가 차해 드론이 전통적인 지상 순찰의 부족함을 보완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례하면 교통량 흐름량 검측에서 드론은 넓은 구간을 빠르게 스캔하고 실시간으로 차량 흐름을 집계하여 원활한 소통을 위한 데이터 지원을 할 수 있다. 사고가 발생하면 드론은 가장 빠른 시간내에 현장에 도착해 화면을 지휘쎈터로 전송하여 경찰이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인원이 위험구역에 진입하는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사고를 신속히 처리하는 것외에 우환 검사도 도로 교통안전을 보장하는 중요한 일환이다. 고속도로 연변지대는 경찰기업협력기제를 심화하고 우환 정돈개진 ‘발견－종합－보고－해결’의 량성순환 기제를 건립했다.

‘공중, 지면 일체화’ 순찰체계에 의해 우환 검사를 전개, 드론이 전송한 실시간 화면을 통해 산체 경사면의 안정성, 배수시설의 운행상황 등 관건적인 정보를 똑똑히 관찰하고 우환을 제때에 발견해 ‘조기 발견, 조기 처리’를 실현하여 도로상황으로 인한 사고의 위험을 낮추고 고속도로의 통행 안전을 수호한다.

“우리는 고속도로 연변지대와 함께 순찰하고 함께 우환을 조사하며 함께 문제를 정돈 개진하고 함께 성과를 검수하는 ‘네가지 함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길림성고속도로집단유한회사 장백산지사와 화룡보수사업구 주임인 리명은 매일 경찰기업련합 24시간 중단 없는 순라 모식을 가동하고 도로의 고인 물, 결빙, 안개 등 계절성 안전우환에 초점을 맞춰 그물식 우환검사를 전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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