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호크’ 로─우 전장 정세 개변시키지 못한다”
푸틴, 트럼프에게 엄숙히 통고

2025-10-19 22:03:38

[모스크바 10월 16일발 신화통신 기자 조빙] 16일, 로씨야 대통령 보좌관 우샤코프가 “당일 로씨야 대통령 푸틴이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전화통화를 가지고 로씨야─미국(로─미) 관계 및 로씨야─우크라이나(로─우) 충돌 등 의제를 론의했으며 트럼프에게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제공하더라도 로─우 전장 정세를 개변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표했다.

우샤코프는 “이번 통화가 로씨야측에서 발기했으며 약 2시간 반 동안 지속되였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통화에서 “로─우 총돌을 끝내는 것은 로─미 경제 협력에 넓은 전망을 열어줄 것”이라는 것을 중점적으로 언급했다.

우샤코프는 “트럼프가 웽그리아 수도 부다뻬슈뜨에서 량국 지도자간의 회담을 제안했고 푸틴은 이에 지지를 표했으며 로─미 량측은 즉시 이번 회담 준비에 착수하여 가능한 회담 날자에 대해 계속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로씨야 외무장관 라브로프는 최근 미국 국무장관 루비오와 전화 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

우샤코프는 “푸틴이 통화에서 로씨야가 정치·외교적 경로로 우크라이나 위기를 해결하는 데 진력하겠다는 약속을 재천명했다.”고 밝혔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토마호크’ 미사일을 제공할 가능성에 대해 푸틴은 “‘토마호크’ 미사일이 전장 정세를 개변시키지 못할 것이며 단지 로─미 관계 및 우크라이나 위기를 둘러싼 중재 활동에 ‘중대한 손해’를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또한 “로씨야군이 우크라이나 특별군사행동의 전반 접촉선에서 전략적 주도권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샤코프는 “트럼프가 통화에서 우크라이나가 하루빨리 평화를 실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표했다. 트럼프는 17일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와 회담할 때 이번 통화에서 푸틴이 제시한 모든 의견을 고려하게 된다.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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