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주의료보장국으로부터 료해한 데 의하면 최근 우리 주 의료보험 이동식 지불 서비스가 재차 승격되였다.
승격 후 주내 13개 의료기구에서 진찰 예약, 비용 결제, 검사보고서 조회 등 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가운데서 발생한 비용 결산시 직접 의료보험으로부터 공제받고 온라인 플랫폼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현재 이 서비스를 개통한 주내 13개 의료기구로는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연변중의병원·연길시중의원, 연변부유보건원, 연변조의병원, 연길시인민병원, 연길시연년중서의결합병원, 도문시인민병원, 돈화시병원, 돈화시중의원, 훈춘시인민병원, 룡정시인민병원, 화룡시인민병원, 안도현인민병원 등이 있다. 그중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과 연길시연년중서의결합병원 두 병원에서는 위챗과 알리페이(支付宝) 두 플랫폼 사용이 모두 가능하고 기타 의료기구에서는 현재 알리페이 플랫폼으로만 의료보험 이동식 지불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를 개통한 후 현재까지 연변병원, 연길시연년중서의결합병원 두 병원에서만 위챗 플랫폼을 리용한 결제 회수는 4600회, 결제 금액은 37만 8000원에 달하며 전 주 13개 지정의료기구에서 의료보험 이동식 지불 서비스를 리용한 결제 회수는 3만 6300회, 결제 금액은 625만 200원에 달한다.
주의료보장국 관련 책임자는 “이 서비스는 의료보험 가입자가 상기 병원에서 병을 보일 때 진찰 예약부터 진료비 결제까지 모든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 시스템이 자동적으로 의료보험 적용 금액을 계산해주며 환자가 부담해야 할 비용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간편 결제를 하면 된다. 이를 통해 병원 창구나 셀프조작기계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고능률적인 의료서비스를 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춘연 기자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