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마약운반잠수함’ 파괴···생존자 2명 본국으로 송환

2025-10-21 08:57:15

[워싱톤 10월 18일발 신화통신] 일전 미군이 까리브해역에서 한 ‘마약운반잠수함’을 공격해 잠수함에 탑승한 4명중 2명을 사살했고 생존자 2명은 각각 자국인 에꽈도르와 꼴롬비아로 송환되여 재판을 받게 된다고 18일 밤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렸다.

트럼프는 글에서 이 ‘마약운반잠수함’은 마약판매운송 항로를 따라 미국으로 향하고 있었으며 미국 정보부문이 잠수함에 주로 불법 마취약이 실려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잠수함의 4명중 2명은 미군에 의해 사살되고 나머지 2명은 각각 자국인 에꽈도르와 꼴롬비아로 송환되여 재판을 받게 되였으며 작전중 미군은 인원 사상이 없었다고 확인했다.

트럼프의 글에는 30초가량 되는 영상도 첨부됐다. 영상을 보면 미군이 해상에서 항행하고 있는 잠수함을 공격하자 잠수함이 폭발하며 연기를 내뿜었고 그 뒤 침몰했다.

이는 미국측이 올해 9월 까리브해역에서 이른바 ‘마약운반선’을 타격했다고 주장한 이후 처음으로 생존자가 나타난 것이다. 17일 트럼프는 처음으로 이 사건을 실증했으나 사건에서 생존한 사람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실증하지 않았고 이른바 ‘마약운반잠수함’에 관한 어떠한 증거도 제시하지 않았다. 이에 앞서 매체는 미군의 이번 작전이 16일 발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최근 미국은 마약판매 타격을 리유로 베네수엘라 린근 까리브해역에 여러 척의 군함을 배치했다. 트럼프정부는 이에 앞서 이미 베네수엘라 린근 공해에서 5척의 이른바 ‘마약운반선’을 격침하고 27명의 ‘마약판매자’를 사살했다고 선포했다. 하지만 미국 마약단속국의 최근년간의 보고에 따르면 베네수엘라는 미국으로 류입되는 마약의 주요 원천지가 아니다.

베네수엘라는 미국이 군사적 위협을 통해 자국에서 정권 교체를 시도하고 라틴아메리카에서 군사적 확장을 꾀하고 있다고 여러번 비난했다. 력사적으로 미국 중앙정보국은 라틴아메리카에서 여러차례 정변을 기획, 주도, 참여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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