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일자리를 구하려면 발이 닳도록 뛰여다녀야 했는데 지금은 아래층에 있는 봉사소에서 바로 마음에 드는 일자리를 추천해줘서 너무 편리합니다.”
최근, 연길시 건공가두 연흥사회구역에 거주하는 장모는 ‘집문 앞 취업봉사소’를 통해 일자리를 구한 경험을 친구들에게 공유했다.
장모에게 일자리를 추천한 ‘집문 앞 취업봉사소’는 연길시 연흥‘사회구역 기업련합분회’와 연흥사회구역이 올해 6월말에 련합으로 설립한 봉사 플랫폼이다. 취업봉사를 주민들에게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봉사소는 ‘자원 통합+여러 경로 선전+정확한 접목’ 봉사 모식을 통해 정보 획득과 일자리 매칭부터 수요 추적까지 책임지고 있다. 자원과 선전 면에서 봉사소는 ‘사회구역과 기업’ 량측의 자원을 깊이있게 통합하고 ‘온라인 전송+오프라인 설명’ 련동 선전 체계를 구축했다. 온라인에서 정기적으로 주변 기업의 초빙 동태를 업데이트해 취업정보가 ‘보이고 찾을 수 있도록’ 보장했다. 오프라인에서 정책설명회, 현장 설명 등 형식을 통해 주민들이 취업정책을 료해하고 구직 기교를 장악하도록 도움으로써 정보 획득의 난도를 실질적으로 낮추었다.
부동한 군체의 취업 수요에 대해 봉사소는 ‘맞춤 추천’ 봉사를 출시했다. 사업일군들은 일자리 자원을 분류하고 실업인원, 령활취업인원, 대학졸업생 등 군체를 위해 적합한 일자리를 추천해 구직의 맹목성을 효과적으로 낮추었다. 이와 동시에 기업의 초빙 수요를 동태적으로 장악하기 위해 연흥사회구역은 ‘기업 답방’ 기제를 구축해 비정기적으로 초빙기업을 방문하고 구직자에 대한 기업의 의견을 수집하며 일자리 매칭의 정확도를 최적화하여 공급과 수요가 더욱 효과적으로 접목되도록 노력했다.
현재까지 봉사소는 료식, 가사도우미, 금융, 생활 봉사 등 업종의 초빙 정보 30여개를 발표하고 30여차례의 주민 취업 자문 및 등기를 접수했으며 1명의 장애인을 포함한 12명의 주민이 근처에서 취업하도록 도와주는 등 실질적인 봉사로 주민들에게 취업의 희망을 가져다주고 그들의 취업 스트레스를 완화시켰다.
연흥사회구역 관련 책임자는 “‘집문 앞 취업봉사소’는 향후 봉사 기능을 끊임없이 승격하고 일자리 공급을 일층 확장하며 관할구역내 기업들과의 련동, 협력을 심화할 것이다. 소형 특별초빙회를 개최하는외에 주민의 기능 수요에 따라 직업기능 교양을 조직해 더 많은 주민들이 집앞에서 ‘취업, 기능 학습’의 원스톱식 봉사를 누릴 수 있게 하고 취업 지원의 ‘마지막 1킬로메터’를 뚫어 더 많은 주민들이 ‘집앞에서 취업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조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소옥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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