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중국로령사업발전기금회 기바꿈회의가 북경에서 소집되였다. 회의에서 제6기 리사회와 제2기 감사회 구성인원을 선거했다. 민정부 당조 성원이며 중국로령협회 회장인 손석붕이 회의에 참가해 연설했다.
손석붕은 연설에서 중국로령사업발전기금회가 설립된 이래 특히 지난기 리사회가 임기 동안 거둔 현저한 성과를 충분히 긍정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로령사업발전기금회는 로령사업에 전념하는 전국성 공익자선기구이다. 초심과 사명 의식을 더한층 강화하고 중책을 알고 책임을 다하며 사회적 힘을 널리 결집하고 공익자원을 결집해 광범한 로인들의 복지 증진과 로령사업 고품질 발전에 조력하는 데 응분의 기여를 해야 한다. 공익자선령역 전문정돈의 기회를 다잡고 당의 령도를 일층 강화하며 법에 따라 기금회를 관리하고 개혁혁신을 견지하며 치리능력, 치리수준을 부단히 제고하고 정확한 발전방향을 확보하면서 확고부동하게 공익자선령역의 선두에서 달려야 한다.
중국로령사업발전기금회 리사장 우건위가 회의에서 한 제5기 리사회 사업보고에 의하면 2019년 이래 기금회는 선후하여 ‘락령동반’(乐龄陪伴), ‘정온로병’(情暖老兵), ‘로년재활프로젝트’ 등 일련의 로령공익브랜드대상을 실시했다. 그중 ‘락령동반’ 프로젝트는 영광스럽게 제12회 ‘중화 자선상’을 받아안았다.
본기 리사회는 임기내 루계로 10억원이 넘는 돈과 물품을 모집하고 9억 5000만원이 넘는 공익지출을 했다. 기금회 모금총액은 ‘천만급’에서 ‘수억급’의 도약을 실현하고 ‘오프라인+온라인’, ‘기업+대중’ 등 다원화 모금체계를 구축했다. 공익대상으로 직접 혜택을 입은 로인이 연 100만명을 웃돈다.
회의에서 새로운 한기 리사회 리사장, 부리사장, 비서장과 감사장을 선거했다. 기바꿈 대회 후 회의참가자들은 공익자선기구 사업양성회의에 참가하고 분조토론을 하기도 했다.
중국사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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