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롬비아서 미국주재 대사를 소환
[보고따 10월 20일발 신화통신 기자 리자건] 20일, 꼴롬비아 외교부가 소셜미디어에 미국주재 자국 대사 다니엘 가르시아 페냐를 소환했다고 선포했다. 가르시아 페냐는 현재 꼴롬비아 수도 보고따로 귀국했다.
당일 꼴롬비아 내무장관 아만도 베네데티는 소셜미디어에서 “정세가 락관적이지 못하다. 반드시 외교적 수단으로 해결해야 한다. 미국주재 대사는 향후 몇시간내에 대통령과 함께 상황을 분석할 것이다.”고 표했다.
최근 미국과 꼴롬비아 관계는 부쩍 긴장해졌다. 17일 미군은 ‘마약판매타격’을 리유로 꼴롬비아 선박 한척에 치명적인 공격을 가했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꼴롬비아 대통령 페트로를 ‘마약 두목’이라고 칭하며 꼴롬비아에 대한 원조 중단을 선포하고 관세를 추가 부과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19일 꼴롬비아 외교부는 성명을 발표하여 페트로에 대한 트럼프의 인신공격 및 대 꼴롬비아 원조 중단 선포에 강력히 항의했다. 성명은 미국측의 발언은 꼴롬비아 주권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으로서 모든 국제법과 외교준칙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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