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년간 연길시 공원가두 원방사회구역은 자원봉사로 기층 치리 일손이 부족하고 공급이 주민들의 수요와 일치하지 않은 등 문제를 해결하여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지막 1킬로메터’를 뚫었다.

요즘 가을철 날씨가 쾌적한 틈을 타 강변화원아빠트단지 자원봉사팀은 아빠트단지의 일부 옥상에 대해 방수 작업을 하고 파손된 로면을 보수했으며 주차 공간을 정돈했다. 오래된 아빠트단지인 이곳은 물업관리업체가 없고 환경이 차했으며 주민들의 수요가 해결을 보지 못하는 상황이였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사회구역의 사업일군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했다. 하여 사회구역에서는 여러차례의 조사연구를 거쳐 주민들의 동의를 구한 후 자원봉사를 아빠트단지 치리와 결합하기로 결정하고 각 아빠트단지에 분포되여있는 당원 자원봉사자들로 자원봉사팀을 설립했다. 2017년부터 각 자원봉사팀이 소재한 아빠트단지의 수호관리 사업을 접수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전에 물업봉사가 없었던 아빠트단지의 면모가 철저히 변했다.

이와 동시에 자원봉사팀의 추동하에 아빠트단지는 업주위원회를 설립하고 업주 위챗단체방을 세워 주민들의 수요가 가장 빠른 시간내에 해결되도록 했다.

이처럼 원방사회구역은 다년간 ‘당과 정부의 급한 문제와 주민의 수요가 자원봉사자가 해야 할 일’이라는 총체적 요구를 둘러싸고 ‘어려움이 있으면 자원봉사자를 찾고 시간이 있으면 자원봉사자로 되여야 한다’는 리념을 계승하면서 물업봉사가 없던 아빠트단지의 일을 해결하는 등 사회구역 자원봉사의 새로운 모식을 구축했다.

원방사회구역에서는 소방e소, 쓰레기 분류 체험관, 녀성 소형 공유 책방 및 종합문화봉사중심 등 여러 기능이 풍부한 ‘자원봉사의 집’을 건설, 주민들을 위해 ‘련맹식 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동시에 연변대학 약학원, 인문학원, 사범학원과 공동으로 전문성이 강하고 목적성이 높은 자원봉사팀을 설립하고 ‘일로일소’ 등 군체에 초점을 맞춰 건강자문, 교육지원 등 특색 자원봉사활동을 근 100차 전개했다.

또 주민의 취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구역에서는 취업봉사소를 설립했으며 관할구내 기업의 자원봉사자들이 정기적으로 각종 기능양성 과정을 개최하여 주민들이 한가지 기술을 장악하도록 도움을 주었다.

현재 사회구역의 자원봉사자는 이미 800명 이상으로 발전했으며 주민의 70%가 자원봉사에 참여한 적이 있다. 2024년, 원방사회구역은 전국자원봉사 ‘4개 100’ 선진전형으로 선정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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