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대학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교육관에 들어서면 력사의 무게와 시대의 활력의 융합을 느낄 수 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전시관, 동북항일련군 사상정치수업 주제교실, 새시대 로병사 이야기소, 봉화전승 학교 력사관 및 100메터 문화회랑으로 이뤄진 이 교양진지는 학교가 ‘홍색자원을 잘 활용하고 홍색유전자를 잘 전승해야 한다.’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관철, 시달한 혁신적 실천일 뿐만 아니라 ‘문화+장소+인터넷 사상정치’ 인재 양성 모식의 새로운 경로를 개척했다.
13일, 기자는 연변대학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전시관을 찾았다. 핵심 전시구로서 이곳은 맑스주의 민족리론의 중국화, 시대화의 빛나는 로정을 완전하게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중화민족의 다원화 일체 구도의 변천 맥락을 더욱 뚜렷이 그려냈다.
전시구역은 력사, 문화, 정치, 경제 등 여러 면으로 연변 여러 민족이 화목하게 공존하고 서로 돕는 력사적 전승과 국가를 발전시키고 변강을 안정시키는 위대한 정신적 추구를 생동하게 해석함과 동시에 76년간 교육으로 변강지역을 공고히 하고 인재로 변강지역을 발전시키고 과학기술로 변강지역의 종합실력을 강화하고 산업으로 변강지역을 부유해지게 하고 학술로 변강지역을 수호하고 문화로 변강지역을 윤택시킨 여섯가지 면의 학교의 탁월한 공헌을 정리, 총화했다.
각 전시관은 주제가 뚜렷하고 각자 특색이 뚜렷했다. 동북항일련군 사상정치수업 주제교실은 사료와 정경 복원에 의거하여 몰입식 사상정치 ‘황금 수업’ 실경 교실을 구축했고 새시대 로병사 이야기소는 ‘로병사가 력사를 이야기하고’, ‘신참이 이를 전승하는’ 생동감 있는 실천을 통해 청년 세대가 홍색유전자를 전승하고 강군보국의 시대의 담당을 보여주었고 봉화전승 학교력사관은 76년간 변강에 뿌리를 내린 학교의 분투 발자취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두터운 학교 력사를 고품질 발전의 무궁무진한 동력으로 전환시켰다. 맑스주의학원은 ‘로혁명근거지 홍색 연변 주제전’ 문화장랑을 구축하여 전 주 8개 현(시)이 파란만장한 혁명세월 속에서 남긴 력사 유적과 빛나는 감동 사적을 체계적으로 보여주었으며 사생들이 홍색력사를 명기하고 혁명정신을 전승하며 홍색혈맥을 이어가도록 인도했다.
“1948년 12월에 건설을 계획하고 1949년 3월에 제1회 개학식을 거행하기까지 우리의 학교 선배들은 3개월여 만에 연변대학을 조국변강에 우뚝 세웠습니다.”
해설원 송우항의 설명에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순식간에 그 격정이 불타오르던 분투의 세월로 돌아간 듯했다.
그가 《국어·로어》에서 공자가 숙신족 화살을 알아본 고사를 인용했을 때 시공간을 초월한 민족 교류사가 청중들 앞에 펼쳐지는 것만 같았으며 이는 중화민족공동체에 생생한 력사적 증거를 제공해주었다. 이러한 따뜻한 감동을 담은 서사는 방대한 력사를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게 하고 심오한 리론을 머리와 마음속 깊이 새기게 했다.
현재 연변대학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교육관은 이미 ‘길림성 교육 차세대 관심 애국주의교양기지’와‘길림성 청소년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혁신 실천중심’ 등 칭호를 받았다.
년평균 12만명을 넘는 방문객 수는 그 뛰여난 전시 수준과 인재 양성의 실효를 실증한다. 더욱 중요한 것은 교육관이 이미 여러 민족 사생들의 문화인정을 결집시키는 중요한 진지로 되였으며 지역 사상정치교양 일체화 건설을 위해 봉사하고 여러 민족의 왕래와 교류, 융화를 촉진하는 등 면에서 독특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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