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관세정책 겹겹한 충격 가져오고 있다”

2025-10-23 09:10:48

로스안젤레스 항구 집행리사 밝혀


[로스안젤레스 10월 20일발 기자 황항] 미국 로스안젤레스 항구의 집행리사 진 세로카가 최근 국제 물류 업계의 팟캐스트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미국의 현재 무역 정책이 국내 및 글로벌 공급망에 심각한 불안을 초래하고 있다.”며 “미국의 항구 운영, 상품 수출 및 상업 신뢰 세가지 면에서 관세는 여러가지 충격을 가져오고 있다.”고 표했다.

세로카는 “올해 들어 미국 최대 컨테이너 항구인 로스안젤레스 항구의 화물 운송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 상승했지만 이 수자 이면에는 미국 정부가 발표한 100여건의 무역 및 관세 공고가 ‘롤러코스터식’ 혼란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로카는 “고관세 정책이 발표된 후 사람들이 브레이크를 세게 밟았다. 일단 관세 정책이 완화되거나 시행일이 연기되면 우리는 다시 대량의 화물이 류입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문제는 이런 불안정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으며 최근 미국 정부가 새로운 관세 공고를 발표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미국 전역의 공급망과 운송 인원들이 계속해서 저에게 정부의 모든 조치를 주시하고 있으며 다음단계의 행동을 계획하기 위해 관련 규정을 료해하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세로카는 또한 “딸라의 약세는 통상적으로 미국 상품의 해외 경쟁력을 높여주지만 현재는 ‘반상식적인’ 상태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항구의 빈 컨테이너 비률 수치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실시한 무역 정책이 확실히 수출을 저해했는데 이는 미국과 전통적인 무역 파트너간의 긴장 관계로 인해 전세계의 미국 수출 제품에 대한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의 일부 전통적인 무역 파트너들이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과 거래로 바꾸고 있다. 례를 들어 브라질과 아르헨띠나에서 콩을 구입하고 오스트랄리아에서 아몬드를 수입하는 경우가 그렇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우리는 미국 농민들이 큰 타격을 받았고 그들의 제품 판매량이 예전만 못한 것을 목격했다.”면서 “노스다코타주 레드강 삼각주든 캘리포니아주 센트럴 밸리든 사람들은 조치를 취해 무역관계를 재건하기를 절실히 바란다. 오직 이렇게 해야만이 더 많은 미국 농산물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세로카는 더 나아가 “미국 정부의 무역 정책의 영향으로 인해 미국 전역의 상업적 신뢰가 취약해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불행하게도 많은 회사들로부터 그들이 계속해서 일시 정지 버튼을 누르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자본 투자가 감소하고 장기적인 의사 결정이 오래동안 지연되며 고용 진행 속도도 매우 느려졌다. 사람들은 무역 정책이 안정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래야 그들이 정책 내용과 기본 규칙을 리해하고 이후에 일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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