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사망 10명 부상
[끼예브 10월 25일발 신화통신 기자 리동욱] 우크라이나 끼예브시, 우크라이나 국가긴급상황국과 현지 매체가 25일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당일 우크라이나 여러 지역이 공습을 받아 인명피해를 초래했다.
우크라이나 끼예브시 군사관리국 국장 트카첸코는 25일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로씨야군이 당일 새벽 끼예브시에 대해 공습을 발동했으며 오전 9시까지 습격으로 끼예브시에서 1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으며 해당 도시의 드네프로구역의 한 유치원이 습격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끼예브시 시장 클리치코는 당일 새벽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해당 도시의 데스냔스키 구역과 다르니츠키 구역의 비주택 건물들이 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한편 우크라이나 국가긴급상황국과 우크라이나 매체가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드네프르뻬뜨로브스크주 동부와 동남부 2개 구역이 당일 새벽 로씨야군의 공습을 받았다. 로씨야군은 또한 해당 주의 공업도시 니꼬뽈을 습격했다. 로씨야군의 공습으로 해당 주에서 2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당일 오전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다음과 같이 밝혔다. 24일 저녁부터 25일 새벽까지 로씨야군이 로스또브주와 쿠르스크주에서 ‘이스칸데르─M’ 미사일 9발을 우크라이나 경내에 발사했으며 또 쿠르스크주, 오룔주, 크림에서 무인기 62대를 발사했다. 당일 오전 9시까지 우크라이나 방공 화력과 전자전 부대가 미사일 4발과 무인기 50대를 요격했으며 우크라이나 경내의 11개 지점이 미사일 5발과 공격형 무인기 12대에 명중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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