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배송차, 스마트물류의 새시대 연다
지능배송 기반시설 건설, 상업화 면에서 새 단계에 진입

2025-10-28 08:56:58

본사소식: 최근 연길시에서는 전동 무인배송차가 안정적으로 도로 우에서 주행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차체에 뚜렷하게 표시된 ‘자률 주행·차간 거리 유지’ 표지와 수시로 울리는 음성 알림이 지나가는 운전자와 행인들의 주의를 끌고 있다.

료해에 의하면 현재 연길, 훈춘, 돈화, 룡정 등지에서 택배, 약품, 서점, 타이어 업종에 종사하는 여러 기업들이 이미 무인배송차를 구입하고 륙속 이동 테스트를 시작, 이들은 무인배송차의 시장 전망이 매우 밝다고 보고 있다.


◆무인차 이동테스트 지능우세 한껏 과시

현재 우리 주 시장의 무인배송차량은 주로 구식(九识), 채조(菜鸟), 신석기(新石器) 등 3개 브랜드가 포함된다. 21일 10시, 기자는 구식 시험용 무인배송차 한대를 따라 연길시 국자거리에 있는 영발주유소 부근에서 출발하여 시속 40킬로메터로 대흥로, 연북로, 진달래북쪽거리, 장백산서로를 거쳐 조양천진에 위치한 연변성회물류원에 도착했는데 전 구간 14킬로메터를 이동하는 데 40분이 걸렸다.

기자가 관찰한 바에 따르면 연북로에서 턴넬로 진입하기 전 신호등에는 3갈래의 직진 차선이 있다. 그중 두갈래에 차량이 비교적 많았는데 무인차는 차량이 가장 적은 세번째 차선을 선택했다. 우회전을 앞둔 길목에서는 오른쪽 차선으로 미리 진입해 회전할 때 ‘차량 우회전’ 음성 알림을 보냈다. 전방에 갑자기 차량이나 행인이 나타나면 긴급히 장애물을 피하고 즉시 차를 세웠다…

차 앞쪽의 ‘큰 눈’인 레이다, 카메라, GPS 등 센서 장치는 실시간으로 북두위성 내비게이션 신호를 포착한다. 차체 앞부분의 밀페된 공간은 무인차의 대뇌로서 감지, 행위 예측, 자주적 결책 등 첨단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전자 제어 주행 차체, 컴퓨팅 플랫폼 등을 배치하였다.

구식 무인차 연변 총대리 갈복산은 “테스트에 사용되는 이 무인차는 적재중량이 1500킬로그람이고 팔레트 적하가 가능하다. 화물상자의 용적이 10립방메터이며 공차시 최대 주행가능 거리는 230킬로메터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차량 전시장에서 기자는 또 부동한 적재 중량의 기타 차종을 보았는데 가격은 아주 친민적이였다. 이 곳은 또한 전 성의 첫 지능무인차 전시장으로 연변주가 스마트물류 기반시설 건설과 상업화 응용 면에서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게 되였음을 의미한다.

구식 본부의 기술자 왕금문은 “이 무인차는 이미 2년간의 최저 섭씨 령하 27도, 눈 내리는 날 응결기후에서의 지속적인 운영검증을 거쳤다.”며 “특히 동북지역에서 보급해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빙설날씨에 쉬지 않고 상시적인 무인배송을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여러 기업 무인차 주문해 물류의 신모식 배치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산하의 연길지혜관광유한회사는 기관의 단체구매에 편리를 주기 위해 2대의 신석기 무인차를 사용하고 있다.

무인차는 매일 시정부와 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을 오가며 위챗 미니앱의 주문량에 따라 남새, 과일, 쌀국수 등 화물을 배송하고 있다. 이 회사 총경리 장진위는 “현재 무인 배송차는 이미 한달 넘게 시범 운행되고 있으며 효과가 좋다.”고 소개했다.

길림성 중영의약유한회사(룡정시)에서 사용하고 있는 6대의 채조 무인차는 적재함 온도 제어 기능 등 다원화된 맞춤형 배송 모식을 취하고 있다. 회사 품질 검사부 부장 조나는 “판매가격, 기름 소모로부터 인건비에 이르기까지 전기 무인차는 50% 이상의 비용을 절감하고 시효 면에서는 70% 이상을 제고할 수 있다. 이런 차들은 금후 병원, 약방, 진료소에 약품을 배송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현재 이미 기본적으로 테스트를 마치고 관련 부문에 등록신고를 하는중”이라고 밝혔다.


◆무인배송차 보급 작업 점진적 추진단계

여러 지점의 화물배송, 역주문 등 작업방식을 지지하는 무인차가 택배기업에 제공하는 말단 배송 서비스는 소화물 운송능률을 효과적으로 향상시켰다.

“일전에 주문한 구식 무인배송차 3대가 이미 도착했다. 기존의 배송방식은 원가가 매우 높다. 지사에서 각 역참까지 차 한대가 한번 물건을 배송하는 평균원가는 240원이지만 무인차가 배송하는 원가는 기껏해야 100원이다.”

원통속달 연변지사 총경리 적문동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장이 조금 더 성숙해지기를 기다린 후 50대의 무인배송차를 일시에 주문할 계획이라고 한다. 연길중통택배회사의 총경리 리춘연은 “무인배송차는 필연적인 발전추세이며 앞으로 우리는 반드시 무인차를 활용한 배송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무인배송차가 도로를 원활하게 주행하기 위해서는 도로 사용 권한 개방, 차량 번호판 발급, 관련 제도 및 인프라 구축, 디지털 감독 관리 등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한다. 이 과정에는 산업정보화, 교통, 공안, 우정 등 여러 부문의 협력이 필요하며 이와 관련된 작업이 현재 우리 주에서 점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고품질 발전이라는 새로운 단계에서 인공지능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신질 생산력을 적극적으로 육성 및 확대하는 것은 택배물류산업이 미래를 준비하고 능동적으로 변화를 모색하는 필수과제이다.

오늘날, 기동성이 뛰여난 무인배송차는 연변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으로 깊숙이 자리 잡아가고 있다. 24시간 내내 중단 없이 배송이 가능한 무인배송차는 택배물류 공급망의 신흥력량이 될 전망이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复审:郑恩峰
终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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