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역군인 및 군인 가족들의 취업수요를 만족시키고 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8일 돈화시퇴역군인사무국은 돈화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과 함께 돈화시 ‘2025년 퇴역군인 취업봉사 전문행동’ 퇴역군인, 군인 가족 전문초빙회를 전개했다. ‘퇴역했지만 퇴색하지 않고 돛을 달고 다시 출항’의 리념으로 진행된 이날 전문 초빙회에는 14개의 기업이 참가해 200여개 일터를 제공했다.

초빙회 현장을 찾은 200여명 퇴역군인과 군인 가족들은 기업과 서로 교류하고 료해하면서 능률적이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퇴역군인들은 보편적으로 강한 규률성과 뛰여난 집행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저희 기업에서도 퇴역군인과 군인 가족들의 가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력자원부문의 일터를 가지고 초빙회에서 적극적인 ‘구인 작전’을 펼친 한 기업의 초빙사업일군은 이처럼 말하며 초빙회에 대한 부푼 기대감을 보여줬다.

기타 기업들도 퇴역군인과 군인 가족의 ‘우점’에 기대감을 안고 금융, 가정봉사, 운전자 양성, 인력관리, 운영보장, 관광, 의약, 물업, 대리운전,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일터를 제공했다.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은 일터의 구체적인 사업내용, 발전방향, 로임복리 등 내용들을 상세히 료해했다.

이날 현장에서 16명이 기업과 초보적인 취업의향을 달성했다. 현장에서 마음에 드는 직장을 찾지 못한 많은 퇴역군인들은 기업에서 조직한 퇴역군인 전문 양성기제를 료해하면서 취직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돈화시퇴역군인사무국 종합판공실 사업일군은 “이번 초빙회는 퇴역군인들과 기업들을 이어주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다음단계 봉사리념을 일층 심화하고 정부와 기업의 협력을 강화해 퇴역군인과 군인 가족에게 적합한 일터를 더 많이 발굴하고 일터 양성 과정을 최적화하여 퇴역군인들이 하루빨리 알맞는 일터에 취직하여 ‘퇴역하였지만 퇴색하지 않았으며 새시대를 위해 힘을 기여할 수 있도록’ 인도할 것입니다.”고 소개했다.

　　추춘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