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상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간판 관리를 규범화하기 위해 10일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에서는 도시 간판 정돈 단속행동을 정식으로 가동했다.

상가의 간판은 도시 경관의 중요한 구성부분일 뿐만 아니라 연길시의 특색과 이미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창구’이기도 하다.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에서는 정확한 시책과 단계별 추진을 통해 정결하고 질서 정연하며 매력적인 도시 야간경치를 구축하고 아름다운 야경으로 관광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간판 전면 정돈을 추진한다.

1차 정돈 단속행동은 11월 10일 정식 가동되여 공원로, 장백산로, 연서거리 등 7개 중점 도로 구간을 포함했으며 11월 23일 완료될 예정이다. 2차 정돈 단속행동은 11월 24일부터 가동되며 광명거리, 국자거리, 애단로 등 8개 구간의 간판을 12월 7일까지 점검할  예정이다. 두차례 정돈작업이 끝나면 정기적인 순찰, 동태적인 감독관리를 통해 놓친 부분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게 된다.

간판 정돈 단속행동에서는 주요하게 도로 량쪽에 걸려있는 간판 훼손, 조명 고장, 표시 미비 등 심각한 문제에 대해 검사를 하게 된다.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상가들에게 조명 설비의 기능 및 디스플레이가 문제없도록 보장하며 야간조명 시간을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은 <길림성 도시외관과 환경위생 관리조례>의 관련 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법에 따라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제때에 정돈 진척을 공개하며 긍정적으로 사회감독을 받으며 정결하고 질서 있고 아름다운 도시 야간풍경을 건설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김란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