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주질병예방통제중심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우리 주는 국가 관련 정책에 따라 만 13세 녀자아이를 대상으로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HPV 백신) 무료접종 사업을 전개했다.

알아본 데 의하면 해당 정책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 인한 자궁경부암 등 관련 질병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 11월 10일부터 실시되였다.

구체적인 무료접종 대상자는 2011년 11월 10일 및 그 후에 출생했으며 첫번째 백신 접종 당일까지 만 13세인 녀자아이이다. 만 13세 녀자아이는 2가 HPV 백신을 2회 무료 접종할 수 있는데 첫번째 백신 접종 후 6개월의 간격을 두고 두번째 백신을 접종해야 하며 두차례 백신 접종 간격이 좋게는 1년을 초과하지 말아야 한다.

주질병예방통제중심 관련 책임자는 “우리 나라에서 만 13세 녀자아이를 HPV 백신 무료접종 대상자로 확정한 것은 보호효과, 원가효익, 조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가장 적절한 방안”이라면서 “HPV 백신을 제때에 접종하는 것은 고위험형인 HPV 바이러스의 지속적인 감염을 예방해 자궁경부암 뿐만 아니라 곤지름, 항문암 등 관련 질병의 발병률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우리 주에서는 이미 목표군체에 대한 무료접종 사업을 가동했는바 조건에 부합되는 녀학생들은 제때에 소재지 사회구역 위생봉사중심 혹은 향, 진 위생원을 찾아 제때에 백신을 접종함으로써 건강을 수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