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우대정책을 정밀하게 시달하고 일선 사업일군의 심신건강에 관심을 기울이고저 5일 길림변방검사총소는 길림대학 제3병원과 협력해 전문 의료자원봉사팀을 구성하여 권하변방검사소에서 ‘건강 기층행’ 순회진료 활동을 펼쳤다. 이날 경찰, 경찰 가족, 주둔지 련동단위 사업일군과 관할구내 대중 100여명에게 량질의 ‘집문 앞’ 의료봉사를 제공했다.
경찰들이 장기간 변경에 주둔해있으면서 가족의 진찰, 진료에 동반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권하변방검사소에서는 사전 준비 과정에서 경찰 가족의 건강 수요와 집안일을 도맡으면서 직면할 수 있는 건강문제를 료해하고 내과 문진, 외과 검진, 혈압, 혈당 측정, 초음파 진단, 중의진찰, 재활 물리치료 등 봉사구역을 설치하여 진료와 수요를 정밀하게 련결시켰다.
활동 현장에서 경찰과 경찰 가족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으며 순차적으로 등록, 진찰을 마쳤다.
“평소에 목과 어깨가 결리고 아팠지만 체계적으로 검사를 받지 못했는데 오늘 담당의사가 병의 근원을 찾아내고 근무 겨를에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을 가르쳐주었으며 안해도 함께 기초검사를 받아 마음이 놓입니다.”
젊은 경찰 류송기가 이같이 감수를 토로했다. 한편 의료자원봉사팀은 주둔지 장병과 관할구내 대중에게 겨울철에 흔한 질병 예방지식을 보급하고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병에 대해 맞춤형 제안을 내놓았으며 상용 약품을 무료로 발급했다.
이번 순회진료는 길림변방검사총소에서 공안부문과 의료기구의 협력을 심화하고 기층에서 실제적인 일을 처리해준 중요한 실천이다. 전문적인 진료와 건강지도는 경찰과 그 가족이 자신의 건강상황을 파악하고 잠재된 건강위험을 발견하는 데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근무압력과 생활의 우려를 완화시켜 대오 귀속감, 행복감과 전투력을 일층 강화했다. 경찰들은 이런 배려를 직책리행의 동력으로 전환시켜 튼튼한 체력과 충만한 정신력으로 변경 일선을 고수하고 전력으로 국문 안전과 가정의 행복을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옥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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