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신습지, 쇠기러기들의 아름다운 쉼터

10일 오전, 수천마리의 쇠기러기들이 철새들의 쉼터로 알려져있는 경신습지에 날아들었다. 촬영가의 렌즈를 통해 펼쳐진 장면은 인간과 자연이 함께 숨쉬며 공존하는 아름다운 생태화폭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고 있다. 쇠기러기는 전형적인 철새로 매년 8월말 로씨야 씨베리아 번식지에서 남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해 10월 중하순부터 11월초 사이에 대규모로 중국에 도착한다. 이들은 경신습지에서 먹이가 눈에 덮일 때까지 머문 후 남쪽으로 계속 이동하는데 최장 1개월 이상 서식하기도 한다. 이듬해 3월이 되여서야 남쪽 월동지에서 북쪽으로 돌아오기 시작하며 4월쯤 경신습지에서 에너지를 보충한 후 번식지로 돌아간다. 연변TV넷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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