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13일 절강성농업농촌청으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현재까지 절강성의 ‘농창객(농업농촌 창업인재)’ 규모가 1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90후’, ‘00후’가 근 60%를 차지했다.
절강성은 2015년 중국에서 가장 먼저 ‘농창객’ 개념을 제기했다. ‘농창객’은 45세 이하, 전문대 이상의 학력, 농업농촌분야에서 뿌리를 내려 창업에 도전한 청년인재를 말한다.
‘14.5’시기에 들어서면서 향촌진흥과 공동부유를 가속화하기 위해 절강성은 2021년에 ‘10만명 농창객 육성 프로젝트’를 시작, ‘2025년까지 루계로 농창객 10만명을 육성하고 100만 농민의 소득 증대를 실현한다.’는 목표를 제기했다.
이후 절강성은 우리 나라에서 가장 먼저 농창객 육성 정책을 출범하고 지속적으로 ‘영입, 양성, 활용, 안착’ 전 사슬 정책 공급을 강화함으로써 젊음과 향촌의 이중발전이 현실로 되게 했다.
절강성 가흥 동향시는 현지에서 농창객을 위해 농창쎈터, 양성쎈터, 전시판매쎈터, 콜드체인창고쎈터 등 창업 부대시설을 갖춘 숭복농업창업단지를 구축하고 국유기업과 10개 촌이 공동으로 출자해 회사를 설립하여 건설운영을 전개했으며 ‘바로 입주’, ‘돈’걱정 해결, 멘토 부축 등 농업창업의 10가지 지원정책을 내놓았다.
숭복농창원 당지부 서기 지가는 “례를 들어 금융지원 면에서 우리는 ‘농창대출’ 전용 신용상품이 있는데 개인에게 최대 500만원의 신용대출을 제공하고 조건에 부합될 경우 최대 50%의 금리할인 정책을 누릴 수 있다. 농창원은 또한 ‘원스톱’ 서비스창구를 설치하고 서비스 전문가를 배치해 정책상담, 사회보장가입, 세금납부 등 42가지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이 농창원은 이미 농창주체 93개가 입주했고 취업창업 청년은 270명에 달하며 평균년령은 30세이다. 이 농창원은 현재 ‘정부가 무대를 만들고 농창객들이 공연하며 여러 마을이 련결’하는 모식을 실시하고 있는데 매년 촌민 수입이 5600만원 이상 증가했다.
절강성 농업농촌청 관련 책임자는 절강 농창객의 창업분야는 ‘토종산품’ 전반 산업사슬과 관련이 있으며 그들은 ‘인터넷+’ 등 새로운 사유를 농업생산 경영에 포괄적으로 통합시키고 새로운 리념, 새로운 방식, 새로운 수단, 새로운 모델을 농업농촌분야에 령활하게 활용함으로써 인재, 토지, 기술, 자금 등 요소가 농촌에 집결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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