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집중호우로 리재민들 침수와 추위에 시달려

2025-11-18 09:12:18

[가자 11월 15일발 신화통신 기자 황택민 조위홍] 련일, 팔레스티나 가자지구가 집중호우를 겪고 있으며 15일까지 강우가 지속되였다. 현지 리재민들은 침수와 추위에 시달리고 있으며 보편적으로 방한물자가 부족한 상황이다.

15일, 유엔 근동 팔레스티나 난민구제공정처 사무총장 필리프 라자리니는 소셜미디어에서 춥고 습한 가자지구에서 리재민들은 혹한에 처해있으며 비와 추위를 막을 수 있는 필수물자가 시급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14일, 가자지구 민방부문 대변인 마흐무드 바살레는 신화사 기자에게 “균렬이 생긴 낡은 주택들은 언제든지 무너질 수 있으며 수천명의 난민들의 텐트는 이미 파손됐다. 그러나 구제자원은 극히 제한적이다.”고 전했다. 13일 밤부터 가자지구는 겨울철 들어 첫 강우를 맞았으며 비줄기는 여러차례 간헐적으로 강해지면서 홍수재해를 일으켰다. 일부 난민들이 거주하던 텐트는 물에 잠겼다.

아흐마드 하티브(45살)는 가자지구 남부도시 칸유니스의 한 상점 주인이다. 그는 기자에게 “폭우로 인해 살림살이들이 파괴됐다. 나와 5명의 아이는 마른 거처를 찾지 못하고 있다. 거리에는 고인 물과 진흙으로 차넘쳐 차량통행이 어려워 구제작업에 차질을 빚고 있으며 주민들은 스스로 재난에 대처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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