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다 버나비시, 중국계 차별대우 력사에 대해 사과
[오타와 11월 15일발 신화통신 기자 림위] 15일, 카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버나비시에서는 행사를 거행하여 력사적으로 중국계 카나다인에 대한 차별대우를 인정하고 이에 대해 정중히 사과했다.
버나비 시장 헐리는 시정부를 대표해 다음과 같이 성명했다. 우리는 과거 중국계 카나다인에 대한 차별을 규탄하며 중요한 인물, 장소 및 사건을 기념하고 그들의 력사적 공헌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을 약속하며 이러한 이야기가 영원히 잊혀지지 않도록 할 것이다. 우리는 중국계 카나다인들의 평등을 위한 불굴의 항쟁정신과 희생에 고무되였다. 그들의 투쟁은 우리의 지역사회와 국가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었다.
1892년부터 1947년 사이에 버나비시는 여러가지 차별적인 정책을 내놓았다. 여기에는 중국계 카나다인들이 시정 등 일터의 취업을 금지하고 중국계 카나다인들의 토지소유를 제한하며 중국계 카나다인들의 선거 및 피선거권을 박탈하는 등 정책이 포함되였다. 2005년 이래, 카나다 련방정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정부, 밴쿠버시 정부 등은 력사적으로 중국계 카나다인에 대한 차별에 대해 잇달아 사과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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