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연변주 서부계획 자원봉사자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전문양성반이 연길에서 개강했다. 전 주 54명의 서부계획 자원봉사자가 양성반에 참가했다.

이번 양성반은 공청단연변주위와 주민족사무위원회에서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3일간 리론학습과 실천교양을 결부한 방식으로 펼쳐지게 된다. 이번 양성은 서부계획 자원봉사자들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더욱 확고히 수립하고 연변의 발전 과정과 건설 성과를 깊이 료해하며 변경에 뿌리내리고 봉사하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강화하도록 이끄는 데 취지를 두었다.

양성반에서는 주당위 당학교 경제학교연실 부주임이며 부교수인 하의명이 “‘15.5’전망계획시기 중국식 현대화 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힘써 개척하자─당중앙 20기 4차 전원회의 정신 해독’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쳐 서부계획 자원봉사자들이 높은 정치적 자각, 사상적 자각, 행동적 자각을 바탕으로 전원회의 정신을 기층 봉사의 실천에 관철시킬 수 있도록 교양, 인도했다.

이어지는 양성기간 자원봉사자들은 연변박물관, 룡정시 개산툰진 흥변부민교양양성기지, 도문통상구, 훈춘 방천애국주의교양기지, 훈춘시당위 당학교 등지를 방문해 현장 교수, 체험식 교수 등 다양한 형식의 교양에 참여해 연변주의 경제 발전 성과와 민족단결진보 성과를 직접 체감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의 풍부한 내포와 중대한 의의를 깊이 리해하며 사명감과 책임감을 더욱 강화하고 종합 자질을 향상시켜 연변의 고품질 발전에 청춘의 동력을 불어넣게 된다.

　　김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