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스아바바 11월 16일발 신화통신 기자 류방강] 에티오피아 보건부의 실증을 거쳐 에티오피아 남부 깁카지역에서 마르부르그바이러스병 전염 상황이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고 15일 아프리카 질병예방통제쎈터가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14일까지 현지 관련 병례는 마르부르그바이러스병 병례로 확진됐다. 현재 사업일군은 한층 세밀한 역학조사와 실험실 분석을 진행중이며 검측된 바이러스주는 앞서 동아프리카에서 발견된 바이러스주와 류사한 점이 있다. 에티오피아 보건부, 에티오피아 공공보건연구소 및 각 지역 보건부무은 감시측정 강화, 현장조사 실시, 예방 통제 강화 등 대응조치를 가동했다. 아프리카 질병예방통제쎈터는 쎈터장 장 카세야가 에티오피아 보건부 장관과 만나 관련 지지에 대한 수요를 평가하고 린국과의 국경간 대응조치 강화를 론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12일, 에티오피아 보건부는 소식을 내보내 에티오피아 남부 깁카지역에서 8건의 출혈열 의심병례가 발견되였다고 밝혔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2명의 의료일군을 비롯해 6명이 이미 숨졌다.
세계보건기구의 소개에 따르면 마르부르그바이러스병은 마르부르그 바이러스가 유발하는 중증 바이러스성 출혈열로 증상에는 고열, 두통, 근육통, 설사, 구토, 출혈 등이 있다. 기존 연구에서는 해당 바이러스가 그 천연숙주인 북아프리카 과일박쥐에서 인간에게 최초로 전파되였으며 신체접촉이나 체액접촉 등 방식으로 사람간에 전파될 수 있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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