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1야당 립헌민주당 다카이치 발언을 비판

2025-11-19 09:02:14

[도꾜 11월 16일발 신화통신 기자 진택안 리자월] 16일, 일본 제1야당인 립헌민주당 대표이며 전임 총리인 노다 요시히코가 일본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를 강력히 비판하며 그녀의 대만 관련 발언이 선을 넘었다고 지적했다.

《도꾜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노다 요시히코는 나가사끼현에서 열린 당내 회의에서 다카이치의 대만 관련 립장표명에 “선을 넘는 발언으로 일중관계가 매우 심각한 국면에 빠지게 만든 것은 상당히 경솔하다.”고 비판했다.

노다는 또 “다카이치는 이런 발언만이 자민당 지지자들의 호감을 얻을 수 있다고 여기는 듯싶다. 이는 더욱 위험하다. 일본 자위대 최고지휘관으로서 이처럼 경솔하게 립장을 명확히 밝힌 것은 자제력이 부족한 행위이다.”고 덧붙였다.

7일, 다카이치는 국회 답변에서 ‘대만 유사시’와 관련해 “군함 출동 및 무력 사용이 동반될 경우 ‘일본의 존망위기 사태’에 해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본 법률에 따르면 일본에 대한 위협이 인정되는 ‘존망위기 사태’가 발생할 경우 직접적인 공격을 받지 않았더라도 일본은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 10일, 다카이치는 국회 답변에서 자신의 발언은 일본 정부의 일관된 견해를 따랐기에 철회할 의사가 없다고 끝까지 주장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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