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주당위 선전부에서 주최한 전 주 국방교양기지 및 애국주의교양기지 책임자 양성반이 주당위 당학교에서 개강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연변주에는 1533곳의 혁명력사류 기념시설 및 유적지, 341개의 혁명렬사기념비, 86개의 각급 각류 애국주의교양기지, 8개의 성급 이상 국방교양기지가 있다. 최근년간 전 주의 각 기지에서는 수정혁신을 견지하면서 당사학습교양, 홍색견학, 국방교양 등 여러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해왔다. 하지만 자원 발굴이 깊지 않고 전시 형식이 단조로우며 교양의 실효성이 부족한 등 문제들도 존재했다. 하여 우리 주에서는 리론 학습과 현장수업 등 방식을 통해 여러 기지의 책임자들이 경험을 교류하고 상호 학습하면서 ‘기발을 들고 민심을 모으고 신인을 양성하고 문화를 발전시키고 형상을 보여주는’ 사명과 임무를 더 잘 리행하도록 추진하려는 데 취지를 두고 이틀간의 전문 양성반을 개강했다.

양성반은 참가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정치적 차원을 높이고 애국주의교양의 중대한 의의를 깊이 리해하며 주요 책임과 업무에 집중하고 애국주의교양의 요구와 방향을 과학적으로 파악하며 배운 것을 실천에 옮기고 애국주의교양의 혁신적 발전을 적극적으로 탐구해야 한다. ‘한시도 방심할 수 없는’ 책임감과 ‘매사를 철저히 리행하는’ 집행력으로 학습 성과를 기지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는 강력한 조치로 전환해 시대 신인을 양성하고 홍색 혈맥을 이어가며 진흥의 합력을 모으는 데 더 큰 기여를 해야 한다.

　　전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