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안도현은 한차례의 진눈까비 날씨를 맞이했다. 국도의 적설이 6센치메터이고 G331선(안도구간)의 적설이 12센치메터에 달해 도로통행에 준엄한 도전을 가져다주었다. 안도현교통운수국은 이에 신속히 제설작업을 전개하여 차량들이 정상적으로 통행할 수 있도록 보장했다.
이번 강우와 강설 날씨에 G331선(안도구간)은 12센치메터의 적설에 뒤덮였고 영이선 등 구간에도 5~6센치메터의 적설이 발생해 차량통행에 큰 위험을 초래했다. 안도현교통운수국은 신속하게 대응하여 추운 겨울밤에 시간과 경주하는 제설작업을 시작했다. G331선(안도구간)에서 2대의 제설차량이 오가며 작업하고 7명의 일군이 비바람 속에서 8톤의 제설제를 뿌렸으며 중요한 굽인돌이에는 24립방메터의 미끄럼 방지재를 깔았다. 몇시간의 작업을 거친 후 적설이 점차 제거되고 막혔던 차량들이 륙속 통과했다. 영이선에서는 2대의 제설차량과 10명의 사업일군이 구역을 나누어 작업을 진행, 42립방메터의 미끄럼 방지재, 22톤의 제설제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교통운수의 원활한 흐름을 보장했다.
통계에 따르면 이번 제설작업은 루적으로 일군 66명, 각종 기계 차량 24대를 투입했고 제설제 64톤, 미끄럼 방지재 108립방메터를 소모했으며 제설량은 14.16만립방메터에 달했다. 올해 안도현교통운수국은 루계로 55만립방메터 넘게 제설해 ‘눈이 그치면 도로가 원활하게 통행’하는 것을 힘써 보장했다.
17일 7시까지 관할구역내 일반 국성간선도로는 이미 정상 통행을 회복했다. 안도현교통운수국 관련 책임자는 향후 지속적으로 날씨 변화를 주의하고 근무련동기제를 심화해 힘있는 조치로 겨울철 도로 안전 방어선을 구축하고 대중의 출행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전했다.
갈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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