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두만강제안’ 제11회 동북아관광포럼이 훈춘시에서 개최되였다.
‘생태관광과 지속 가능한 발전─동북아의 공동비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생태장벽 공동건설, 정책 협동 혁신, 문화 융합 실천 등 3대 중점에 초점을 맞춰 중국, 몽골, 한국, 로씨야 다국 관광 프로젝트 협력을 심화하고 지역 관광의 협동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기 위해 마련되였다.
포럼의 영구 개최지로서 훈춘시는 중국, 로씨야, 조선 3국의 접경지대에 위치해있으며 독특한 생태자원과 다국 중추 우세로 지역 협력 잠재력을 과시하는 중요한 창구이다. 2014년 영구 개최지로 확정된 이래 유엔 개발 계획서 ‘대두만강제안’ 비서처와 길림성문화관광청의 련합 추동하에 이 포럼은 이미 지역 공감대를 모으고 협력 프로젝트를 련결하며 문명 상호 교감을 촉진하는 중요한 다자간 플랫폼으로 발전하였다.
포럼 개막식은 훈춘시 시장, 훈춘해양경제시범구관리위원회 주임인 장림국이 사회했다.
성정부 당조 성원 김육휘, 로씨야 캄차카변강구 주장 블라디미르·빅토로비치·솔로도프, 로씨야 캄차카변강구정부 주석 율리아·세르게이예브나·모로조바, ‘대두만강제안’ 사무처 주임 리후명, 청도국제해양과학기술장비촉진쎈터 주임, 길림성 동북아관광촉진쎈터 비서처 비서장 원병, 부주장 윤조휘가 축사를 했다.
윤조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연변은 중국, 로씨야, 조선 3국의 접경, 장백산의 중심지역에 위치해있으며 장길도 개발개방 선도구의 교두보로서 시종 ‘두개 산’ 리론을 지침으로 삼았다. 삼림피복률이 81.5%에 달하고 공기 질이 우수한 일수가 350일을 초과했으며 특색 생태자원에 의거하여 ‘생태관광+’ 경로를 탐색하고 여러가지 영예를 획득했다. 동북아시아의 관광자원은 상호 보완성이 강한데 이번 포럼의 주제는 시대의 수요에 부합되며 연변은 정책 착지를 계기로 지역 관광 협력을 추동하고 각측과 발전의 새로운 청사진을 함께 그려나가기를 기대한다.
김육휘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길림성은 시종 동북아 각국과의 교류와 협력을 적극 심화했으며 이미 련속 11회 동북아관광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문화관광산업의 번영발전을 위해 중요한 다리를 놓았다.
길림성은 개방, 협력, 상생 리념을 견지하고 ‘일대일로’ 건설을 선도로, 포럼을 뉴대로 하여 각측과 생태보호 협동, 관광자원 공유, 시장 관광객 상호 송출, 봉사 표준 상호 인정을 한층 더 심화하여 다국 관광 코스가 더욱 원활하고 문화관광 상품 공급이 더욱 풍부하며 협력 기제가 더욱 건전해지도록 추동할 것이다.
현재 동북아지역 협력은 새로운 력사적 시점에 처해있다. 이번 포럼의 개최는 과거 협력 성과에 대한 전승과 심화일 뿐만 아니라 미래 발전 청사진에 대한 공동 배치이다. 길림성은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자태로 각국 관광객들이 찾아와 생태의 아름다움을 음미하고 문화의 운치를 감수하는 것을 환영한다.
최근년간 훈춘시는 동북아시아의 유명한 관광 목적지 건설 목표를 확정하고 다국 관광 통로의 승격, 문화관광 제품의 혁신, 봉사 표준의 상호 인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관광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이룩했다. 올해 1월─10월까지 훈춘시의 관광객 접대량은 연인수로 1000만명을 돌파했고, 관광 총수입은 127억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74%, 57.67% 증가하여 국경 문화관광 융합 발전의 강력한 활력을 과시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향후 3일간 포럼은 주제 강연, 제품 추천소개, 프로젝트 계약, 량자 회담, 현지 고찰 등 일련의 활동을 통해 각측이 실무적 대화를 전개하고 협력 공감대를 한층 더 결집하며 문화관광 협력을 심화하도록 추동하여 동북아지역 관광의 고품질 발전에 조력하게 된다.
상항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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