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2025년 전 주 경제운행분석 정례회의 제9차 회의를 소집, 사회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과 당중앙 20기 4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해야 한다. 정신을 분발하고 스스로 압력을 가하며 열의를 북돋우고 전력을 투입해 마무리전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올해 경제, 사회 발전 목표와 임무를 견결히 완수해야 한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채홍성, 주정협 주석 강방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1월—10월 전 주 경제운행 상황 영상을 방영하고 주통계국, 주발전및개혁위원회, 주상무국, 주공업및정보화국의 주요 책임자들이 1월—10월 경제운행 상황, 1월—11월 예측분석 상황 및 다음단계 사업 배치를 회보했다. 주공업및정보화국의 주요 책임자, 도문시, 연길시, 안도현 당위 주요 책임자가 각기 전 단계 사업을 분석했다. 소경량, 문금철이 사업요구를 제기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이래, 전 주 상하는 중앙경제사업회의와 성당위, 주당위 전원회의 포치, 요구에 따라 도약 추월의 목표, 임무를 긴밀히 둘러싸고 전력으로 경제를 발전시키고 투자유치를 틀어쥐고 대상을 가동하고 온갖 방법을 다해 투자를 확대하고 공업을 안정시키고 소비를 촉진하여 고정자산투자가 지속적으로 쾌속 성장하고 공업경제가 평온한 운행 태세를 지속하고 한정액 이상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이 전 성 앞자리를 차지하고 전 주 경제운행이 안정 속에서 전진하고 안정 속에서 질을 제고하는 량호한 태세를 유지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현재 년말까지 겨우 한달 남짓한 시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제반 사업이 이미 마지막 전력투구 단계에 들어섰다. 올해 경제, 사회 발전 목표와 임무를 견결히 완수하는 것은 주당위와 주정부가 전 주 인민들에게 한 정중한 약속일 뿐만 아니라 더우기 ‘14.5’전망계획의 원만한 마무리를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실현해야 할 난이도 있는 임무이다. 각 현, 시와 각 부문은 ‘카운트다운’의 긴박감을 증강하고 ‘전력투구’하는 열의를 북돋우고 매 하나의 지표, 업종, 중점기업, 건설중인 대상을 주시하여 잠재력을 한층 더 깊이 발굴하고 동력을 불러일으켜 이미 정한 임무를 기한내에 완수하고 한해 목표를 원만히 실현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대상건설을 두드러지게 잘 틀어쥐여야 한다. ‘산수에너지저장삼협’ 공사 건설을 주시하고 연길공항 이개축, 훈춘─방천 고속도로, 왕청─목단강 고속도로, 장백산생태려행관광전용선 등 중대한 대상건설 진도를 다그치고 연길커시안 공장건물 증축, 돈화장백산봉밀의약건강산업단지, 왕청승호친환경에너지, 안도 년간 30만톤 생물질과립 생산 등 대상의 겨울철 시공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일련의 우수한 기업과 중대한 대상을 계속 계획, 유치하여 연변의 미래 발전을 위해 동력을 축적하고 후속력을 충분히 모아야 한다. 공업운행을 힘써 안정시켜야 한다. 중점업종, 중점기업에 존재하는 문제를 참답게 분석, 연구하고, ‘한개 기업 한개 시책’으로 중점기업의 안정적 운행, 생산능력 방출을 위해 봉사하며, 본사 재외 기업이 주내에 주문 계획을 편중하도록 추동하고, 곤난 기업이 시장을 련결하고, 생산을 안정시키고 효익을 증가하도록 도와주고, 감량을 최소화하고, 증가량을 최대화하며, 잠재력을 최대로 방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소비 잠재력을 깊이 발굴해야 한다. ‘12·12’, 양력설, 음력설 등 소비 열점 시간대를 다잡고 자동차, 가전제품, 가구 등을 둘러싸고 판촉활동을 전개하며 상업무역기업이 ‘다운절’, 년말 대판촉 등 특색활동을 전개하는 것을 지지하고 ‘티켓 경제’, ‘생방송 경제’를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겨울철 소비열기가 식지 않고 활력이 넘치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지속적으로 문화관광 시장을 활성화해야 한다. ‘2025—2026 신빙설시즌’ 계렬활동을 알심 들여 계획하고 무송 표류, 설원 통과 등 빙설관광 상품을 설계, 출시하며 얼음낚시, 설합전, 빙상 카트라이더 등 야외 운동 종목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문화관광연예, 창의적 메이크업 등 업태를 적극 육성하여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소문을 듣고 찾아와 소비를 즐기도록 흡인해야 한다. 대외무역이 지속적으로 호전되도록 추동해야 한다. 대외무역 형세의 변화를 면밀히 주시하고 대외무역기업의 추적 감시측정과 봉사 보장을 착실하게 잘하며 액화석유가스, 천연가스, 해산물, 중고차 등 수출입 규모를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인터넷 구매 보세 수입 ‘1210’, 해외 창고 ‘9810’ 등 업무를 서둘러 발전시키며 기업이 ‘5034’ 모식을 충분히 사용하도록 지지하고 대외무역의 규모 안정, 점유률 안정과 성장 안정을 확보해야 한다.
주급 관련 지도자, 주당위와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연변 주재 중앙, 성 직속 관련 부문과 단위 주요 책임자, 각 현, 시 당위와 정부 주요 책임자, 정부 분관 책임자, 주내 각 개발구관리위원회 주요 책임자가 회의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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