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통관 능률 높여
연길변경검사소에 따르면 20일부터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은 전자판 외국인 입경카드 작성을 실시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통관 능률을 높였다.

20일, 연길 조양천국제공항에 금방 도착한 한국 관광객들은 출입경검사구역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던 이민경찰들의 도움을 받아 휴대폰으로 외국인 입경카드를 작성했다.
“큐알코드를 스캔하고 지시에 따라 정보를 작성하면 됩니다.”
출입경검사구역 가장 눈에 띄는 곳에 커다란 선전전시란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관광객들의 입경카드 작성을 돕고 있던 연길변경검사소 경찰은 전에 종이에 직접 정보를 적어야했던 형식을 전자판 외국인 입경카드로 개혁하니 관광객들이 줄을 서 통관을 기다리면서도 작성할 수 있어 통관 능률을 대폭 높였다면서 “이번 개혁은 국가이민관리국에서 지지한 봉사 고품질 발전을 확대, 개방하는 10가지 혁신조치가 연길 통상구에서의 구체적인 실시로 관광객들의 쾌속통관에 큰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소개에 따르면 이날 처음으로 실시되는 정책에 대비해 연길변경검사소 경찰들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터넷, 설비 등 문제들에 대비해 응급방안을 제정하고 전체 근무인원들을 대상으로 전문양성을 전개한 동시에 현장에 외국어 골간 경찰들을 배치해 관광객들에게 편리를 제공했다.
추춘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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