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전동차에 ‘신분증’ 부착 교통질서 규범화

2025-11-27 09:24:58

송원시공안국 교통관리지대가 여러 주요 음식배달 플랫폼과 련합해 전 지역 배달전동차에 ‘차량 확대번호’를 발급했다. 이 조치는 여러 배달차량이 고유한 ‘신분증’을 갖추게 함으로써 배달차량의 교통질서를 규범화하고 시민과 배달원 등 교통참여자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기존에는 배달차량과 배달운전수의 정보를 신속히 확인하기 어려워 교통 단속과 사고 발생시 책임소재 파악이 힘들었다. 이번 확대번호제도 도입을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배달 차량과 운전수의 정보를 식별할 수 있다.

각 번호는 해당 배달운전수의 개인정보와 직결되여 교통 위반 행위가 발생했을 경우 즉시 정확한 신원 파악과 추적이 가능해졌다. 이는 강력한 경고 구속력을 형성하여 사고 위험을 원천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되였다. 또한 ‘위반하면 반드시 추적, 추적하면 반드시 처벌’하는 원칙 아래 운전수들이 교통법규를 스스로 준수하도록 유도하게 된다.

송원시공안국 교통관리지대 관련 책임자는 “이번 조치는 ‘교통 관리, 기업, 운전수’간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여 경찰은 정확한 감독 관리를, 배달기업은 운전수 교육과 관리의 주요책임을, 운전수는 ‘신분 투명화’ 감독 아래 자발적인 규칙 준수를 실천하게 된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스마트 교통관리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며 보다 안전하고 질서 있으며 원활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길림일보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终审: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2号 | Copyright © 200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