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기층만성병건강관리중심 설립, 병원이전 진찰접목봉사 전개, 건강교육 실시… 최근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발표한 ‘기층 만성병 건강관리봉사를 강화할 데 관한 지도의견’은 도시와 농촌 사회구역에서 대중에게 체계적이고 자속적이며 량질의 만성병 건강관리봉사를 더욱 잘 제공해야 한다고 명확히 했다.

‘의견’은 고혈압, 2형 당뇨병, 만성 장애성 페질병 환자 등 중점군체에 초점을 맞춰 명확한 시간표를 제시했다. 2027년까지 긴밀형 의료련합체 건설을 전개하는 현(시,구)은 기본적으로 기층 만성병 건강관리 전 과정 봉사를 실현하고 만성병 환자의 기층 만성병 건강관리봉사를 점차 강화하며 2030년까지 만성질환 시스템 지속봉사 모델이 기층에서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봉사혜택이 사람들에게 더욱 확대된다.

기층 만성병 건강관리봉사 기능을 통합하는 핵심은 향(진)위생원과 사회구역위생봉사중심 기층 만성병 건강관리봉사의 중추역할, 촌위생실(사회구역위생봉사소) 만성병 건강관리봉사의 기존역할, 긴밀형 의료련합체선도병원 또는 상급 병원의 지지 역할, 질병예방통제중심 등 전문공공위생기구의 기술지도 역할 등 네가지 류형의 기구역할을 발휘시키는 데 있다.

‘의견’은 기층 만성병 건강관리 전 과정 봉사를 촉진하기 위하여 중점적으로 만성병 위험 평가와 봉사, 만성병 환자 분류 급별 건강관리봉사, 만성병환자 다병 공동관리봉사, 만성병 중의약 건강봉사, 만성병 환자 자아건강 관리 등 5개 면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봉사 내용과 절차를 최적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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