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제원자력기구 리사회 반이란 결의 비난
[테헤란=신화통신 기자 사달제] 이란이슬람공화국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란 외무부 대변인 이스마일 바가이가 23일 기자회견에서 국제원자력기구 리사회가 최근 채택한 반이란 결의를 비난했으며 그 내용이 ‘해당 결의안의 설계자와 발기자의 오점’이라고 말했다.
바가이는 “이 결의는 유엔 안전보장리사회의 규정과 국제원자력기구 과거의 관행을 위반했으며 현재 분쟁의 근원을 홀시했고 오히려 이미 복잡한 정세를 심화시켰다. 이 조치는 해당 기구의 운영에 대한 명백한 간섭이며 그 독립성을 가일층 훼손시킨다.”고 지적했다.
20일, 이란 외무부는 성명을 발표하여 국제원자력기구 리사회가 미국, 독일, 프랑스와 영국의 압력하에 채택한 반이란 결의는 불법적이고 불공정하며 <핵무기확산금지조약>을 체결한 국가들이 핵에너지를 평화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한 해당 조약의 기본원칙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20일, 이란 외무장관 아락치는 국제원자력기구 리사회가 반이란 결의를 발표한 데 대응하여 이란과 국제원자력기구간의 협력 회복을 목적으로 한 까히라협의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선포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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