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 각 지역에서는 최근 전기자전거 충전안전 전문단속행동을 펼치고 ‘콘센트를 길게 늘인’ 충전 등 위험 상황을 전면적으로 점검하여 대중의 생명, 재산 안전을 수호했다.

그중 연길시 북산가두 단연사회구역에서는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과 련합으로 ‘콘센트를 길게 늘인 충전을 단속하여 우환 제거’ 전문단속행동을 전개, 관할구내 길가에 위치한 상가, 주민 아빠트단지, 아빠트 통로 등 중요한 장소를 전면적으로 조사하고 가구마다 ‘콘센트를 길게 늘인’ 충전의 위험성을 설명함과 아울러 소방선전 자료를 배포하여 이들이 위험을 인식하고 함부로 설치한 콘센트를 거둬들이게 했다.

수차례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시정하지 않은 주민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하게 질책하고 기한내에 시정할 것을 요구하여 단속사업이 실효를 거두도록 보장했다.

안도현 구룡가두 진학사회구역에서도 ‘콘센트를 길게 늘인’ 충전에 대한 조사행동을 펼치고 격자원들이 아빠트단지마다 ‘조사하는 한편 설득하고 선전하는’ 사업원칙에 따라 점검하고 해당 문제가 발견되면 즉시 시정하도록 권고한 동시에 아빠트 통로에 규정을 어기고 세워둔 전기자전거를 정돈하고 함부로 세워둔 전기자전거를 지정한 구역에 옮겼다.

한편 도문시 향상가두에서는 35개 기층 격자의 70명의 전문, 겸직 격자원을 조직해 가구마다 방문하는 방식으로 3차례의 철저한 조사 등록 사업을 펼치고 여러 격자의 전기자전거 기본 상황을 전면적으로 점검했다. 현재까지 모든 아빠트 집중구역에서 조사를 마치고 관련 정황을 파악하여 분류 시책, 정밀 관리에 토대를 다졌다.

이와 동시에 기반시설 건설과 규정을 어긴 행위에 대한 단속을 추진하고 주택및도시농촌건설, 전력 등 부문과 련합해 52개의 충전기, 258개의 멀티탭, 268개의 충전 포트를 포함한 충전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소방, 공안 등 부문과 협력해 5차례의 련합조사를 펼치고 ‘콘센트를 길게 늘인’ 충전 우환 150곳을 시정할 것을 권고했으며 단속과 인도를 결부시킨 방식을 통해 주민들의 충전 수요를 충족시킨 동시에 안전우환을 제거했다.　 

소옥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