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2월 3일발 신화통신] ‘국민경제 및 사회 발전 제15차 5개년 전망계획을 제정할 데 관한 중공중앙의 건의’는 “과학기술의 자주적 혁신과 인재의 자주적 양성간의 량성 상호작용을 촉진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이는 교육, 과학기술, 인재 발전을 일괄적으로 추진하는 중요한 조치이다. 과학기술의 혁신은 인재에 의거하고 인재의 양성은 교육에 의거해야 하는바 교육, 과학기술, 인재는 내재적으로 일치하고 상호 지지해야 한다.

현재 우리 나라의 인재양성과 과학기술혁신은 공급과 수요가 걸맞지 않는 구조적 모순이 비교적 두드러져있다. 교육, 과학기술, 인재의 일괄적인 발전을 총괄적으로 추진함에 있어서 과학기술 혁신의 수요를 견인력으로, 목표를 방향으로 하는 것을 중점으로 하고 과학기술의 발전을 지지하는 교육체제기제의 개혁을 중점으로 하며 과학기술혁신을 촉진하는 인재정책의 보장을 중점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며 높은 질의 교육, 높은 차원의 인재양성과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혁신을 유기적으로 결부하는 것을 강화하여 교육강국,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을 다그쳐 건설하는 데 강력한 지지를 제공해야 한다.

첫째, 과학기술의 발전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한 혁신인재를 동태적으로 양성하는 기제를 건립해야 한다. 지속적인 개혁과 완벽한 교육리념, 교육체계, 교육방식을 통해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혁신 활동을 벌릴 수 있고 경제, 사회의 발전 수요에 걸맞고 이를 지지할 수 있는 과학기술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수송해야 한다. 교육, 과학기술, 인재 사업이 일괄적으로 발전하는 협동적 사업기제를 완벽화하고 계획 련결, 정책 협동, 중대한 임무와 자원 통합을 강화해야 한다. 과학기술인재 수요에 대한 감시측정, 예측을 완벽하게 하여 인재의 공급과 수요 상황을 앞당겨 연구, 판단해야 한다. 과학기술의 발전, 국가의 전략 수요를 견인력으로 삼고 혁신능력을 제고하는 데 착안하여 대학교 학과 설치 조정기제와 인재양성 모식을 완벽화하고 과학기술, 교육, 조직, 산업 등 부문이 공동으로 학과 설치를 동태적으로 조정하는 기제를 건립해야 한다. 급히 수요되는 학과 전공은 정상적인 상태를 벗어나 배치해야 한다. 인공지능, 량자과학기술, 집적회로, 생물과학기술, 신에너지 등 국가의 전략적인 분야에서 급히 수요하는 인재에 대한 목적성 있는 양성을 강화하고 중대한 과학기술임무에 한해서는 ‘주문식’ 인재양성을 탐색해야 한다. 높은 수준의 연구형 대학들이 갖고 있는 국가 기초연구의 주력군, 중대한 과학기술 돌파 책원지 역할을 강화하고 기초연구의 조직화 정도를 제고해야 한다. 기초과학, 신흥과학, 교차과학의 건설과 뛰여난 인재의 양성을 강화하고 과학의 갱신에 중시를 돌리며 교원대오, 과정설치 등 부대적인 지지를 강화하고 과학기술혁신과 인재양성이 학과의 고품질 발전을 상호 지지하고 이끄는 유효한 기제를 건립해야 한다.

둘째, 과학기술, 교육이 협동적으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심화시켜야 한다. 국가의 전략적 과학기술력량과 국가의 전략적 인재력량 건설을 둘러싸고 관건적, 핵심적 기술난관공략 등 중대한 과학기술임무에서 청년 과학기술인재, 전략적 과학가, 과학기술 리더 인재 등의 양성을 강화해야 한다. 관건적, 핵심적 기술난관 공략 등 국가의 중대한 임무의 수요에 적합한 인재 조직조절배치, 과학연구자금 지원, 격려보장기제를 건립하고 각종 전략적 인재 력량을 정확하게 지지해야 한다. 과학연구기구, 과학기술혁신 플랫폼 기지, 국가과학기술계획프로젝트, 중대한 기반시설의 인재육성 기능을 발휘시켜 과학기술프로젝트, 플랫폼기지, 인재의 일괄적인 배치를 추동해야 한다. 국가실험실, 과학연구기구, 과학기술 리더 기업 등이 대학교의 인재양성에 심층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지지하고 국가실험실과 대학교의 박사생 련합양성을 강화하며 국가실험실, 전국 중점실험실 등 국가급 혁신플랫폼 인재양성 요구를 명확히 해야 한다. 직업 초기 청년 과학기술인재에 대한 보편적 혜택성 지지를 강화해야 한다. 공학 석사, 박사 양성 개혁을 심화하고 대학교와 기업 련합, 학습과 실천 상호 교체, ‘2명 지도교수제’ 등 양성모식을 서둘로 보완해야 한다. 기업이 주도하는 기업 대학교, 연구기구의 심층 융합을 강화하고 대학교, 과학연구소, 기업의 인재교류 통로를 원활하게 하며 기업이 고차원의 혁신인재를 흡인하여 모이게 하는 것을 지지해야 한다.

셋째, 량성의 상호 작용을 하는 환경을 보완해야 한다. 인재의 성장과 발전은 혁신문화토양의 자양분을 떠날 수 없다. 평가체계 개혁을 심화하고 교육과학기술인재 평가련동을 강화하며 평가기제를 보완하여 혁신 능력, 질, 실제효과, 기여를 중점적인 방향으로 하여 교육, 과학기술, 인재 평가 원칙과 표준을 통일하고 규범화해야 한다. 인재 ‘모자’와 각종 혁신자원의 관련을 끊어버리고 인재 ‘모자’가 국가과학기술계획프로젝트를 감당하고 과학기술장려를 획득하며 직함을 평의받고 일터에 초빙되며 로임대우를 확정하는 제한성 조건으로 삼지 않음으로써 인재칭호가 학술성, 영예성 본질로 되돌아오게 해야 한다. 대학교, 과학연구소, 과학기술단체 등의 대외 전문교류협력에 대한 관리기제를 최적화하고 대학교 학술교류플랫폼의 역할을 잘 발휘시켜야 한다. 혁신문화를 육성하고 용감히 혁신하고 실패를 관용하는 혁신환경과 과학을 존중하고 혁신을 숭상하는 사회환경을 마련하며 과학가정신을 대대적으로 선양하여 광범한 과학연구인원들이 큰 포부를 지니고 나라를 위해 기여하며 혁신에 물두하도록 격려해야 한다. 과학연구의 성실성과 작풍, 학풍 건설을 강화하여 깨끗하고 공정한 과학연구생태의 형성을 추동하고 더욱 많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