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네씨주의 도로변에 나타난 흑곰에게 시비를 거는 행인의 모습이 SNS에 공유되며 론난이 일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12일, 인도 매체 더프리프레스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한 남성행인이 도로에 나타난 흑곰에게 가까이 다가가 몸통을 치면서 위협을 가했다.
당시 흑곰은 도로를 건너던중으로 지나가던 차량들은 곰이 도로를 다 건널 때까지 자리에 멈춰서있었다. 곰이 길 건너편으로 넘어가는 순간 뒤따라오던 행인이 갑자기 손을 뻗어 곰을 만졌다. 곰은 곧바로 행인에게 달려들었지만 강하게 공격하지는 않았다. 이후 곰은 골목길로 들어가 자취를 감췄다.
이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자 댓글창에서는 무모하게 흑곰을 건드린 행인을 향해 질책이 쏟아졌다. 누리군들은 대체로 “흑곰은 일반적으로 싸움을 피하는 경향이 있어 큰 사고가 일어나지 않은 것이다.”, “곰이 겁에 질려 보인다.”, “곰이 자제력을 보여준 거다.” 등 댓글을 남겼다. 또 흑곰의 량쪽 귀에 무언가 달린 것을 본 한 누리군은 “곰 귀에 벌써 상처가 나있다.”며 “곰을 죽게 만들지 말고 내버려두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곰이 도시에 나타난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말 미국 펜실바니아주의 한 생활용품점에서는 흑곰이 11살 소년과 추격전을 벌이는 사건이 일어난 적 있다. 소년은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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