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 총리 이시바 시게루 강조

[도꾜 12월 21일발 신화통신 기자 리자월 진택안] 일전, 일본 총리관저 관원이 “일본은 응당 핵무기를 보유해야 한다.”는 발언을 한 데 대해 20일 일본 전 총리 이시바 시게루가 “핵무기 보유는 결코 일본에 리로운 일이 아니다.”고 밝혔다.

20일, 이시바 시게루는 일본 후지TV 의 한 프로그램에서 “일본이 핵무기를 보유한다면 <핵무기비확산조약> 및 국제원자력기구에서 탈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로 인해 일본의 에너지체계를 지탱하는 핵에너지정책이 성립될 수 없게 되며 “이는 일본에 결코 유리한 일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19일, 일본 교도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당일 일본 총리관저의 안보정책 담당 관원이 관저 기자단에 “일본은 응당 핵무기를 보유해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관련 발언이 공개된 후 일본 국내에서는 여론적 비판이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