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국 관계자 표시
[워싱톤/끼예브 12월 21일발 신화통신 기자 서검매 리동욱] 21일, 미국 대통령 특사 위트코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 단장이며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 비서인 우메로프가 각각 소셜미디어에 성명을 발표해 미국과 우크라이나 대표단 및 유럽 파트너들이 지난 사흘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일련의 ‘효과적이고 건설적’인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미국측 대표단 구성원에는 위트코프,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쿠슈너, 백악관 참모진 조시 그린바움이 참가했고 우크라이나측 대표단 구성원에는 우메로프와 우크라이나 무장군 총참모장 그나토프가 포함되였다. 일부 ‘핵심’ 유럽 국가의 국가안보보좌관들도 회담에 참여하여 우크라이나, 미국, 유럽 사이 공동 전략방침을 조률했다.
성명에 따르면 미국─우크라이나─유럽 회담외에도 미국─우크라이나 량자 형태로 진행된 회담에서 20개의 ‘평화계획’을 더욱 완벽화하고 다자간 우크라이나 안전보장 기틀협의와 미국의 우크라이나 안전보장 기틀협의에 대한 립장을 조률했으며 우크라이나의 전후 경제발전계획을 추가로 수립하는 등 4가지 핵심문서가 주로 론의되였다. 량측은 또 관련 일정과 후속절차도 론의했다.
성명은 또 “공동 우선사항은 살륙을 저지하고 안전보장을 확보하며 우크라이나의 재건, 안정 및 장기적인 번영을 위한 조건을 창조하는 것”이라면서 “평화는 적대행위를 중단하는 것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존엄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으며 우크라이나측은 후속단계에서 협력 파트너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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