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료녕성체육국에서 전한 소식에 따르면 동북지역 도시축구리그(‘동북슈퍼리그’로 략칭)가 5월 23일에 시작될 예정이다. 료녕성체육국 국장 조양은 동북3성과 내몽골자치구 체육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 성수기에 초점을 맞추어 동북 축구 진흥과 문화, 체육, 관광, 상업의 융합 발전을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양의 소개에 따르면 제1회 ‘동북슈퍼리그’에는 8개의 도시 대표팀이 참가하며 각각 료녕성의 심양시, 대련시, 길림성의 장춘시, 연변조선족자치주, 흑룡강성의 할빈시, 계서시 그리고 내몽골자치구의 훅호트, 통료시이다. 그러면서 “‘동북슈퍼리그’는 ‘도시 속성’을 강조하고 각 팀이 명칭, 홈장 운영 및 지역사회 련결에 깊이 뿌리내려 시민들의 귀속감과 영예감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기존의 단일 주경기장 개막식과는 달리 제1회 ‘동북슈퍼리그’는 5월 23일에 4개 지역의 성정부, 구정부 소재지 도시에서 동시에 개막식을 개최하고 개막식 후 동시에 개막전을 치른다. 조양은 “5월 23일에 개막하기로 한 것은 대회 준비측이 여러 면을 고려한 후 내린 최적의 방안이다.”고 설명하며 한편으로는 동북지역의 관광시즌이 5월 중순에 본격적으로 시작되기에 대회와 문화관광 성수기가 겹치면서 문화, 체육, 관광, 상업의 융합발전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더 많은 관광객과 팬들을 흡인하여 연선 도시의 관광 경제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다른 한편으로 기후 조건 면에서 볼 때, 가장 북쪽에 위치한 할빈을 례로 들면 최근 5년간 5월 중순 평균기온이 섭씨 령상 17.5도, 최저 기온이 섭씨 령상 10도로 적절한 온도는 선수들의 경기력을 보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중들의 관전 경험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료해에 따르면 ‘동북슈퍼리그’ 선수는 16세에서 40세 사이의 중국 남성 공민이여야 하고 대표하는 도시의 호적, 학적, 소속 지역 또는 사회보험 등 가운데서 적어도 한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성(구)내 선수들의 제한적인 교류는 허용되지만 교류 비률은 40%를 넘지 못한다. 대회는 더 많은 젊은 선수들이 사회축구에 참여하고 동북축구에 후비력량을 비축하는 것을 격려한다. 또한 대회는 대중을 중심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며 슈퍼리그, 갑급리그, 을급리그의 프로구단 1팀(등록한 적이 있는 선수 포함) 선수들의 참가를 금지한다.
대회는 단일 순환 방식으로 진행되며 정규 경기와 토너먼트 두단계로 나뉜다. 정규경기는 5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되고 토너먼트는 9월 5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는 주말에 진행되고 주당 최대 한개 라운드를 진행한다. 조양은 “단일 순환 방식은 기간이 짧아 동북지역의 년간 유효 경기 시간이 6개월을 넘지 않는 실정에 적합하며 적은 경기 회수 또한 내몽골의 ‘몽초’, 길림성의 ‘두 도시 경기’, 료녕성의 ‘료초’ 등 지역대회에 공간을 남겨둘 수 있다.”고 밝혔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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