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아 화룡시적십자회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십자 관련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
13일, 화룡시적십자회 활동실에 들어서니 화룡시 여러 학교에서 온 소학생들을 모여놓고 적십자회 사업일군이 심페소생술에 대해 시범을 보이며 설명하고 있었다. 소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소상하게 설명하고는 한명 한명 실제체험을 해보도록 했다.

이어 자동심장충격기 강의가 있었다. “이 의기를 자동심장충격기(AED)라고 부릅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급성 심장마비로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를 구급하는 의료설비로서 ‘생명을 구하는 신’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화룡시적십자회 손파려가 의기 설명을 한 후 사용방법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학교내에서 위급상황이 발생한 경우도 있어 심페소생술이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을 장악하는 것이 한 생명의 구조를 위해 황금시간을 쟁취하는 것이라고 부언하기도 했다.
이날 화룡시적십자회에서는 적십자의 기원,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방법, 심페소생술, 상처 처치 등 응급치료 지식과 기술을 보급하면서 학생들에게 소중한 실천학습 기회를 선물했다. 활동이 끝난 후에는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발급하고 위급상황 발생시 오늘 배운 기술을 활용해 지혜롭게 대처하기를 당부했다.
화룡시신동소학교 5학년 3학급 장심이 학생은 “방학기간 뜻깊은 활동에 참가하여 아주 기쁩니다. 오늘 학습을 통해 응급구조 지식을 배웠을 뿐만 아니라 자기보호 의식도 한층 더 높였습니다.”고 응급구조 소감을 밝혔다.
료해에 따르면 화룡시적십자회에서는 지난해부터 방학간 응급구조양성반을 개설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12일과 13일 이틀간 진행된 양성반에 70명 학생이 참가했다.
학교수업을 쉬는 방학에는 학생들이 다양한 실천체험을 하면서 산지식을 습득하기 좋은 황금시기이다. 손파려는 향후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응급구조 지식과 방법을 보급하는 등 생명교육을 실속있게 펼침으로써 학생들이 응급상황 발생시 주저없이 나서고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게 했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쳤다.
글·사진 김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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