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날개를 단 중국 문화산업, 년매출 15조원 돌파

2026-02-06 09:20:51

중국 문화업이 디지털기술이라는 강력한 엔진을 달고 15조원 시대를 활짝 열었다. 국가통계국이 최근 발표한 ‘2025년 전국 규모이상 문화 및 관련 산업 기업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문화기업의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7.4% 증가한 15조 2135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통계에서 가장 주목할 대목은 산업의 질적 변화이다. 이른바 ‘문화 핵심령역’의 매출이 11.5% 급증하며 성장을 주도했다. 특히 내용 창작 및 생산(13.5%), 뉴스정보 서비스(13.2%), 창의적 디자인서비스(12.3%) 등 고부가가치 업종이 일제히 두 자리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

국가통계국 통계사 반욱화는 “디지털기술이 문화산업에 이식되면서 새로운 업종의 성과가 눈부셨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디지털화가 뚜렷한 16개 세부 업종의 매출은 14.3% 성장했으며 전체 문화기업 매출 성장에 대한 기여도는 무려 81.6%에 달했다.

특히 엔터테인먼트용 스마트드론 제조, 디지털콘텐츠 서비스, 멀티미디어 게임 및 애니메이션 개발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분야들이 전방위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산업 전반의 ‘디지털 대전환’을 이끌었다.

산업구조의 고도화도 뚜렷하였다. 과거 제조중심이였던 문화산업의 무게중심이 서비스업으로 완전히 옮겨가는 모양새이다. 지난해 문화서비스업 매출은 8조 5811억원으로 12.0% 성장했으며 전체 문화산업에서 차지하는 비률도 56.4%까지 치솟았다.

반면 전통적인 문화제조업(0.6% 증가)과 도매소매업(4.0% 증가)은 완만한 성장세에 머물렀다. 이는 중국 문화산업이 단순한 제품생산을 넘어 고차원적인 지식 서비스와 플랫폼 중심의 구조로 안착했음을 시사한다.

외형적 성장 뿐만 아니라 수익성 지표도 합격점이다. 2025년 규모이상 문화기업의 총리익은 1조 3763억원으로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 영업리익률은 9.05%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유지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전체 43개 세부업종중 무려 40개 분야에서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디지털콘텐츠 서비스와 광고 서비스, 공예미술품 판매 분야가 전체 리익 성장을 견인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신화넷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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