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은 이란과 다음주에 재차 협상할 것”

2026-02-09 08:56:49

[워싱톤 2월 6일발 신화통신 기자 서검매 황강]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6일 “미국은 다음주초에 이란과 재차 협상할 것”이며 “이란은 핵무기를 보유해서는 안된다.”고 거듭 밝혔다.

트럼프는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미국과 이란은 오만에서 ‘매우 좋은’ 협상을 했으며 이란이 ‘합의 달성을 매우 갈망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 이란이 다음주에 협상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장소는 밝히지 않았다. 일부 매체는 협상 장소가 여전히 오만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기자가 미국측이 합의를 이루기까지 얼마나 기다릴 의향이 있는지 묻자 트럼프는 “합의는 이루어질 것이다. 우리는 먼저 준비를 마쳐야 한다. 우리는 충분한 시간이 있다.”고 답했다. 그는 또 “미국은 중동지역에 거대한 함대를 파견했다. 만약 이란이 핵계획과 관련해 미국과 합의를 이루지 못한다면 그 결과는 매우 심각할 것이다.”고 위협했다.

기자가 미국-이란 합의가 핵문제에 국한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느냐는 질문에 트럼프는 “그건 받아들일 수 있다. 하지만 우선 핵무기가 없어야 한다. 이란은 1년 반, 심지어 1년 전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이란과 미국은 오만 수도 마스까트에서 간접협상을 개최했다. 미국대표단에는 미국 대통령 특사 위트코프, 트럼프의 사위 쿠슈너, 미국 중앙사령부 사령관 브래드 쿠퍼가 포함되였다. 미국 CNN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는 트럼프 두번째 임기내에 미국 현역 고위급 군관이 이란과의 간접회담에 처음 참여한 것이다.

트럼프정부는 이란과 외교협상을 진행하는 동시에 이란에 ‘극한적 가압’ 조치를 유지하고 있다. 걸프지역에 대규모의 병력을 배치는 것외에도 6일 이른시간 미국 국무부는 이란의 석유무역과 관련된 여러 실체, 개인 및 유조선 등에 제재를 실시한다고 선포했다. 트럼프는 당일 행정명령에 서명해 이란과 교역하는 국가들에 관세를 추가로 부가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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