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 최첨단 과학기술로 문화관광에 재미 더해

2026-03-03 09:16:47

새 관광트렌드 구축


천년고도 서안이 최근 최첨단 과학기술로 문화관광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음력설련휴기간 서안시의 성벽관광지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웅장한 성벽 우에는 금갑무사(金甲武士), 녀장군이 오가고 전통복장 한복(汉服)을 차려입은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처럼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두 로인이 착용한 장비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는 중국산 외골격 로보트였다.

서안의 성벽관광지는 하이얼(海尔)로보트와 함께 ‘문화유산 스마트 로보트 응용혁신 실험실’을 공동으로 설립하고 여러 곳에 외골격 로보트 대여소를 설치했다. 서안성벽문물보호 컴퓨터수치제어중심 책임자 조빈은 “서안의 성벽은 총길이가 13.7킬로메터로 전 구간을 걸으려면 상당한 체력이 필요하다.”며 “외골격 로보트는 사용자의 하지관절 부담을 40% 줄이고 피로도를 60% 낮춰 더 많은 관광객이 몸은 가볍지만 몰입감 있게 이곳의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약 2킬로그람에 불과한 이 외골격 로보트는 웨어러블(可穿戴) 스마트 보조시스템으로서 착용자의 자세와 지형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보폭과 습관에 맞추어 소프트 액추에이터(促动器) 기술로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운 보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음력설련휴기간 과학기술이 더해진 문화관광의 새로운 방식은 서안에 더욱 풍부하고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대당불야성에서는 관중들의 환호성과 뜨거운 열기 속에서 비화령(飞花令) 대결이 한창이였다. 군중 가운데 서서 거침없이 답변하고 있는 주인공은 바로 섬서쯔라이트(智莱特)체화지능테크회사가 연구 및 개발한 ‘인터스텔라(星際)’ 시리즈 로보트이다. 범용 대형 언어모델을 탑재한 이 로보트는 당시와 송사는 물론 성어 이어말하기까지 모두 가능하며 전신에 있는 40여개의 센서관절을 활용해 익살스러운 동작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멀지 않은 곳에서는 붓으로 글씨를 써내려가는 ‘서예대가’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있다. 전통복장을 차려입은 이 서예대가 역시 로보트이다. 로보트팔로 붓끝을 가볍게 들어 먹물을 묻힌 뒤 붉은 종이 우에 능숙하게 ‘복’자를 써낸다.

또한 곤명지(昆明池) 관광지의 파란 수면 우에서는 스마트주행시스템을 장착한 자률주행 유람선이 설정된 경로를 따라 매끄럽게 전진하고 방향을 바꾸며 장애물을 피해나간다.  

신화사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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