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 2월 22일발 신화통신 기자 사달제 진소] 이란이슬람공화국통신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이란 외무장관 아락치가 당일 미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15년 이란 핵문제의 포괄적인 협의보다 ‘더 나은 협의’를 달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동시에 “이란은 핵에너지를 평화적으로 리용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락치는 미국 꼴롬비아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상기 발언을 했다. 그는 2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미국 대통령 특사인 위트코프와 만나 핵문제에 대해 새 라운드 협상을 개최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이 제안서 초안을 작성중이며 미국측에 제출할 예정이라면서 이란과 미국은 신속한 협의를 달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새로 달성될 가능성이 있는 협의가 2015년에 달성된 이란 핵협의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아락치는 “‘더 나은 협의’가 달성될 가능성이 있으며 10년 전과 비교해 상황이 이미 변화했고 일부 내용은 당시의 협의보다 훨씬 나아질 수 있다.”고 답했다.
미국측이 이란에 우라늄 농축 활동을 중단하라는 압박에 대해 아락치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 ‘우라늄 농축’은 우리의 권리이며 이란은 <핵확산금지조약>의 체약국으로서 핵에너지를 평화적으로 리용할 정당한 권리가 있다. 우라늄 농축은 이란─미국 협상에서 ‘민감한 부분’이며 량측은 서로의 립장과 우려를 리해하고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이 군사타격 위협을 협상카드로 사용할지에 대해 아락치는 론평을 삼가했으며 외교가 여전히 이란과 미국간의 ‘핵 교착상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경로라고 지적했다. 아락치는 또 “이란과 미국이 현재 진행중인 협상은 핵문제를 둘러싸고 전개되고 있으며 다른 의제는 없다.”고 밝혔다.
2015년, 이란은 미국, 영국, 프랑스, 로씨야, 중국 및 독일과 이란 핵협의를 체결했으며 이란은 국제사회가 이란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는 대가로 핵계획을 제한할 것을 약속했다. 그러나 2018년 트럼프정부는 일방적으로 이란 핵협의에서 탈퇴했으며 그 후 일련의 대 이란 제재를 재개하고 추가했다.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