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련휴를 맞으며 문화및관광부는 예술로 맞이하는 봄, 무형문화재와 함께 하는 설맛 려행, 박물관에서 보내는 새해 등 7개 분야에서 22가지 주축행사를 선보였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글로벌전략이다. 전세계 10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즐거운 설’ 행사를 개최함과 동시에 ‘안녕, 중국’ 국가관광이미지 홍보캠페인을 전개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중국 전역에서는 련휴를 계기로 약 3만차례에 달하는 크고 작은 문화관광 이벤트가 펼쳐졌다.
단순한 축제를 넘어 실질적인 민생혜택도 풍성하였다. 정부는 관계 부문과 협력하여 ‘전국 설맞이 문화관광소비의 달’을 운영했다. 전국 각지에서 소비쿠폰 발행, 입장료 감면 등을 통해 총 3억 6000만원 이상의 소비보조금을 지원했고 항공부문은 실버층, 가족단위 관광객, 입국객 등 대상별 맞춤형 예매 및 안내 서비스를 강화했으며 관련 부문과 협력해 가정마다 복을 전달하는 활동을 전개하며 명절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설의 핵심 전략중의 하나는 융합이였다. 단순히 유적지를 보는 관광에서 벗어나 상업, 스포츠, 건강, 교통 등 다양한 산업을 문화, 관광과 결합해 새로운 소비장면을 창출했다.
디지털예술을 접목한 몰입형 체험, 홍색관광, 휴양 및 레저 콘텐츠 등 트렌디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설맞이 문화관광 패키지가 관광객을 맞았다. 또한 전국의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은 개관시간을 연장하고 수용인원을 확대해 ‘문화가 흐르는 련휴’를 지원했다. 공항과 기차역 역시 단순한 이동 거점을 넘어 문화시장과 깜짝 플래시몹 공연이 펼쳐지는 축제의 장으로 변신하여 려행의 시작부터 설레는 설날 분위기를 조성했다.
중국문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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