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3월 27일발 신화통신]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27일 나토 국가들이 호르무즈해협 안정 확보에 협조하는 행동에 참가하는 것을 거부한 데 대해 다시 한번 비판하면서 미국은 나토 국가들을 ‘보호’하기 위한 지출을 줄이겠다고 위협했다.
트럼프는 당일 마이애미에서 열린 비즈니스포럼에서 “나는 당시 나토가 참여하지 않은 것이 큰 실수였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해마다 나토에 수천억딸라를 투자해 그들을 보호하고 언제나 그들의 편에 서왔지만 이제 그들의 행실을 감안할 때 우리는 더 이상 그럴 필요가 없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트럼프는 또 “이란과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현재 3554개 목표물이 남아있는데 이 전쟁은 곧 마무리될 것이다.”고 밝혔다.
최근 트럼프는 유럽 국가 및 기타 동맹국들에 호르무즈해협의 해운 보장에 참여할 것을 련이어 촉구했으며 일부 동맹국들이 미국을 협조하는 데 열의가 부족하다고 불평했다. 17일, 트럼프는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대부분의 나토 동맹국들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 이란 군사작전에 참여하길 원치 않는다고 통보했다. 미국은 더 이상 나토 국가들과 기타 국가들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트럼프는 20일 소셜미디어에 다시 글을 올려 “미국이 없으면 나토는 ‘종이범’에 불과하다.”며 일부 나토 국가들을 ‘겁쟁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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