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3월 27일발 신화통신 기자 서정] 27일, 미국 미시간대학이 발표한 조사수치에 따르면 유가 상승과 금융시장 변동의 영향으로 3월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6%나 급락해 2025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지속되는 이란전쟁 사태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조사수치에 따르면 미국의 3월 소비자신뢰지수 최종치는 53.3으로 전월인 2월의 최종치 56.6보다 낮았고 전년 동월인 2025년 3월의 최종치 57보다 낮았다.
미시간대학이 발표한 3월 현재 경제상황지수 최종치는 55.8로 전월인 2월의 최종치 56.6보다 낮았고 전년 동월인 2025년 3월의 최종치 63.8보다 낮았다. 소비자 예기지수 최종치는 51.7로 전월인 2월의 최종치 56.6보다 낮았고 전년 동월인 2025년 3월의 최종치 52.6보다 낮았다.
조사에 따르면 2월 수치와 비교해볼 때 소비자들의 향후 1년간 유가 전망이 약 5배 상승해 2022년 6월 이후 최고수준을 기록한 반면 향후 1년간 개인 재정상황 전망은 10% 하락했다. 소비자의 47%는 물가 상승이 개인 재정상태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단기 경제전망 예기가 14% 급락함에 따라 소비자의 약 61%가 향후 1년 동안 실업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는 2월의 58%보다 높은 수치이다.
조사에 따르면 향후 1년간 통화팽창 예기는 2월의 3.4%에서 3월의 3.8%로 상승했으며 이는 2025년 4월 이후 가장 큰 월간 상승률이다.
미시간대학은 이번 설문조사가 2월 17일부터 3월 23일까지 진행됐으며 약 3분의 2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2월 28일 이란에 대한 대규모 군사작전을 감행한 이후 이뤄졌다고 특별히 언급했다.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