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바 외무장관 비난
[아바나 3월 28일발 신화통신 기자 장표] 미국 관원이 유럽에서 한 발언은 혼란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며 미국측이 꾸바에 대한 연료공급 봉쇄를 부인하는 것은 미국이 일삼아온 거짓말이라고 꾸바 외무장관 로드리게스가 밝혔다.
로드리게스는 소셜미디어에서 “미국 정부의 1월 29일 행정명령과 미국 재무부의 관련 규정만 보아도 미국이 꾸바에 잔혹한 연료공급 봉쇄를 실시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 이는 꾸바인민에 대한 집단적 처벌을 확대 및 가중시키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미국 국무원 공식사이트에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3월 27일 미국 국무장관 루비오가 프랑스 빠리공항에서 기자들에게 “꾸바는 해상봉쇄를 당한 적이 없으며 에너지 부족은 석유를 무료로 얻으려는 데서 비롯된 것이다.”고 말했다.
올해초,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대규모 군사공격을 감행한 후 새로운 석유제한 조치를 실시하는 등 꾸바에 대한 압박을 가일층 강화했다. 1월 29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행정명령에 서명하여 꾸바에 석유를 제공하는 국가의 대 미국 수출상품에 관세를 추가 부과하겠다고 위협했다. 3월 27일, 트럼프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한차례 회의에서 꾸바를 향해 “다음은 꾸바이다.”고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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