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주당위 선전부와 연길시당위 선전부가 주최한 ‘주 및 연길시 2026년 전민열독활동주간’ 가동식이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개최되였다. 이날 행사에는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박군봉이 참석해 활동 시작을 알렸으며 연길시를 대표하는 ‘기층 독서 권장인’ 11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이번 전민열독활동주간은 ‘책향기 가득한 연길, 독서로 아름다운 도시’를 주제로 내걸었다. 이번 행사는 습근평 문화사상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전민열독촉진조례>를 깊이있게 실천함으로써 연변 특유의 깊은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고 변경지역의 인문적 기질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지역 전체를 아우르고 모든 시민이 향유하며 모든 일상과 융합하는’ 독서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최근 우리 주가 이룩한 전민열독 사업의 성과를 한눈에 보여줄 예정이다. 나아가 독서문화를 도시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책향기 가득한 연길’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가동식 현장에서는 ‘책향기 가득한 연길, 독서로 아름다운 도시’ 홍보영상과 <전민열독촉진조례> 해설영상이 상영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이곳에 책이 있네’와 ‘북카페 역참’을 잇는 ‘도심 속 책나들이 지도’가 공개되였으며 독서 권장인 대표들은 “‘책향기 가득한 연변’ 건설을 위한 전민열독제안서”를 랑독하며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특히 연변대학 문학원 왕계동 부교수를 비롯한 4명의 전문가는 각자의 활동 분야를 바탕으로 독서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나누고 시민들에게 권하고 싶은 추천 도서를 소개하며 지적 교감을 나눴다. 아울러 <소년중국설> 랑독과 바이올린 연주, 가요 <독서하는 도시>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어우러져 행사장에 깊은 예술적 감동을 더했다.

주회장인 연변로동자문화궁 1층 로비에는 독서와 함께 하는 연길 려행, 책향기 가득한 북마켓’을 주제로 한 특별 체험존이 마련되여 눈길을 끌었다. 도서 전시, 도서 교환, 서화 창작 등 13개의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된 이 공간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 되였으며 연변만의 독창적인 인문 분위기와 문화적 매력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같은 날 연길시소년아동도서관, 연길시공공뻐스집단유한회사, 국가세무총국 연길시세무국 등 6곳의 분회장에서도 독서축제의 서막이 동시에 올랐다. 각 분회장은 기관별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 기업 종업원, 기관 간부 등 맞춤형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주회장과 긴밀한 련결을 통해 도서 봉사체계를 도시 구석구석까지 확대했다.
한편, 이번 전민열독활동주간은 오는 26일까지 이어진다. 행사 기간 약 50여차례의 다채로운 독서 장려 프로그램이 펼쳐져 시민들의 독서열기를 일깨우고 ‘읽는 삶’이 주는 행복과 마음의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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