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5월 22일발 신화통신 기자 황강 서검매] 22일, 미국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당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국가안보팀 회의를 소집해 이란과의 전쟁 관련 사안을 론의했다. 백악관은 트럼프가 주말 일정을 조정하고 백악관에 머물 것이라고 발표했다.
22일, 미국 악시오스뉴스가 미국 관원의 말을 인용하여 보도한 데 따르면 당일 오전 트럼프는 국가안보팀 회의를 소집해 이란과의 전쟁 관련 사안을 론의했다. 그는 회의에서 미국-이란 협상의 현황에 대한 보고를 듣고 협상이 결렬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대책에 대해 파악했다. 미국 부통령 밴스, 국방장관 허그세스, CIA 국장 래트클리프, 백악관 비서실장 와일스 등 관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는 협상이 마지막 순간에 돌파구를 마련하지 않는 한 이란에 대한 새로운 공격 여부를 진지하게 고려중이다. 그는 ‘결정적’ 의미를 지닌 대규모 군사작전을 최종적으로 수행한 뒤 승리를 선언하고 전쟁을 결속할 것을 제기했다. 그러나 현재 트럼프가 새로운 공격을 감행한다는 결정을 내렸다는 징후는 아직 포착되지 않았다.
보도는 또 다음과 같이 밝혔다. 트럼프는 이란과의 협상에 대해 날따라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 19일, 그는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와의 통화에서 외교적으로 한번 더 기회를 주고 싶다고 밝혔으나 21일 밤에는 군사공격 명령을 내리는 쪽으로 기울었다.
회의가 끝난 지 몇시간 후 백악관은 트럼프가 주말 일정을 조정하고 백악관에 머물 것이라면서 원래 뉴저지주 베드민스터골프클럽을 방문하려던 일정을 취소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는 또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이런 관건적인 시기에 내가 워싱톤에 머물며 백악관에서 자리를 지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당일,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 위원장이며 공화당 소속인 로저 위크는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트럼프에게 이란전쟁을 재개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트럼프의 주변에서 ‘쓸모없는 조언’을 하며 ‘종이에 쓸 가치조차 없는’ 협정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미군은 이란의 군사력량을 계속 파괴하고 호르무즈해협을 다시 개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18일, 트럼프는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사우디아라비아, 까타르, 아랍추장국련방 및 기타 일부 국가들의 요청에 따라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을 ‘2~3일간 연기’하라고 명령했다고 밝혔다. 그는 협상에 ‘매우 긍정적인 진전’이 있었으며 상술한 걸프국가들이 합의를 이루도록 이끌어낼 기회가 있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22일 파키스탄 륙군 참모총장 모니르는 테헤란을 방문하기 시작했으며 까타르대표단도 같은 날 테헤란에 도착해 최종 관문에서 중재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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