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팔라 5월 23일발 신화통신 기자 섭조국] 23일, 우간다 보건부가 성명을 발표해 자국에서 에볼라 확진병례 3건이 추가로 발생했으며 그중 2건은 본토 병례라고 밝혔다. 이는 이번 에볼라전염병 상황 폭발 이후 우간다에서 처음 확인된 본토 병례이다.
우간다 보건부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2명의 본토 환자 모두 우간다인이며 자국 첫 확진병례와 관련이 있다. 그중 한명은 자국 첫 환자를 수송한 운전기사이고 다른 한명은 첫 환자를 간호하던중 로출된 의료일군이다. 현재 두 사람 모두 치료를 받고 있다.
세번째 확진환자는 꽁고(킨) 국적의 녀성으로 최근 꽁고(킨)에서 우간다로 입국할 때 경미한 복부 증상을 보였으며 이후 전세기를 타고 우간다의 아루아에서 엔데베로 이동했다. 이 환자는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우간다 수도 캄팔라의 한 사립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꽁고(킨)으로 돌아갔다. 우간다 보건부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해당 환자의 관련 단서를 입수한 후 추적조사를 시작했으며 검체를 채취해 에볼라 바이러스 검측을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이번 확진으로 우간다의 에볼라전염병 상황 루계 확진병례는 5건으로 늘었다.
앞서 캄팔라에서는 2건의 에볼라 확진병례가 보고된 바 있으며 모두 꽁고(킨)에서 류입된 병례였다. 그중 1건은 이미 사망해 시신은 꽁고(킨)으로 이송되였고 다른 1건은 캄팔라의 한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우간다 보건부는 확진병례와 관련된 모든 밀접접촉자들은 현재 감시측정과 추적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우간다 보건부는 대중들에게 조기 발견, 조기 치료는 환자의 생존률을 현저히 제고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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