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목적지 없는 해상려행’ 크루즈선 운항

2026-06-11 08:59:08

국내 최초로 건조된 대형 크루즈선 ‘아도라·매직씨티’(爱达·魔都号)호가 출발하면서 전국 최초의 ‘목적지 없는 해상려행’ 크루즈선이 6일 상해에서 첫 항해를 시작했음을 알렸다.

소개에 따르면 기존의 크루즈선 항로와 달리 ‘목적지 없는 해상려행’은 크루즈선이 국내 모항에서 출발하여 전반 구간을 공해상에서 운항하며 특정 항구에 정박하지 않고 원래 항구로 되돌아오는 단거리 크루즈선 관광형태를 말한다.

토요일에 출발하여 월요일 이른아침에 돌아오는 2박 3일 일정의 크루즈선 려행에는 배낭을 멘 많은 관광객들이 ‘즉흥적으로’ 떠났다. “이번 려행은 매우 편안했고 크루즈선을 타기 위해 휴가를 낼 필요도 없었다.” 상해에서 직장을 다니는 호씨의 말이다.

‘아도라·매직씨티’호 운영측에서는 이에 맞춰 선상 이벤트를 최적화했다. 코미디쇼, 마술, 테마파티, 심야식당 등 아침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아도라·매직씨티’ 제품 및 고객체험 관련 책임자는 “이번 항해에 대한 시장반응이 예상을 뛰여넘었다. 편안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승객 탑승률은 80%로 유지했다.”고 말했다. 첫 항해 승객의 평균년령은 47세로 일반 항로의 평균년령 55세보다 낮은편이였다.

‘목적지 없는 해상려행’ 크루즈선의 운항은 관련 부문의 정책적 지원 덕분이다. 지난 5일, 공안부문은 상해에서 전국 최초의 ‘목적지 없는 해상크루즈’ 출입국 통행증을 발급했다. 그리고 6일에 승객들은 선박에 탑승하여 세관, 출입국변경검사소 등 여러 부문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보안조치를 경험했다.

상해시교통위원회 항무감독처 4급 조사연구원 동단영은 “‘목적지 없는 해상려행’ 크루즈선은 기존 크루즈선 항로의 단순화된 버전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크루즈선 관광상품이다. 크루즈선을 단순한 교통수단에서 려행의 목적지 자체로 변화시켜 새로운 소비씨나리오를 창출했다. 이는 ‘새로운 공급으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탐구의 일환이다.”고 밝혔다. 

신화사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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